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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청주농업고 30명 학생들, 장학금 기탁한 선배들에게 감사편지 보내 외 (5월21일~22일 종합)

 

[5월 2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재무과 직원들,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가져

[5월 22일 보도자료]

1. 따뜻한 마음으로 선배에게 응답한 후배들!

= 청주농업고 30명 학생들, 장학금 기탁한 선배들에게 감사편지 보내 =

 

 

충북교육청 재무과 직원들,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가져

 

충청북도교육청 재무과(과장 최영미) 직원들이 21일(토) 9시부터 12시 까지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영미 재무과장과 직원 17명이 참여해 시설 내 제초작업과 공실 청소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시설 내 어린이를 위한 선물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경민 사학학운위팀장은 “청소작업을 할 때 솔직히 힘들었으나, 깨끗이 정돈된 시설을 보고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정말 보람차고 기뻤다. 봉사활동으로 내 마음도 정화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최영미 재무과장은 “우리 재무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발판으로 나눔의 공직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아름답게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선배에게 응답한 후배들!

= 청주농업고 30명 학생들, 장학금 기탁한 선배들에게 감사편지 보내 =

 

청주농고 선배들이 후배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에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감사 편지를 써 화제다.

지난 3월에 청주농고 졸업생인 ㈜ 한국아브노바 남상옥 회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한흥구 회장, 눌재장학회 전영배 회장 등 *10명이 총 2천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10명 명단: ㈜ 한국아브노바 남상옥 회장, 총동문회 한흥구 회장, 눌재장학회 전영배 회장, 서울상록문화재단 남상옥 이사장, 오창농협 김영우 조합장, 내수농협 변익수 조합장, 농업토목과동문회 양승소 회장, 임우회 김영주 회장, 총동문 한마음회 김도연 회장, 학교운영위원회 이유자 회장

장학금은 2022학년도 입학식에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농업인 자녀로 농업인재 특별전형에 입학한 신입생,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검도부, 관악부,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등 총 30명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 30명은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에 감동해 자발적으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장학금을 받고 자신감을 얻어 반장이 된 학생, 필기도구와 가방 등을 사 학업에 정진하겠다는 학생의 사연 등이 눈에 띈다.

자습서, 문제집, 한국사 능력 검정 기출 도서 등을 구입하고 남은 장학금 일부를 부모님에게 준 기특한 학생 이야기도 편지에 담겨있다.

학교는 30명의 감사편지를 모두 모아 장학금을 기탁한 선배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청주농고 고종현 교장은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선배의 뜻을 깊이 새겨 후배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