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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단양은 지금 울긋불긋 단풍과 갈대숲으로 인기! 외 (10월20일 종합)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 오전 11시 대강면 두음리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2 대강면민 화합 한마당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 오후 02시 단양읍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충청 북부권 관광활성화 방안 토론회 참석

 

단양은 지금 울긋불긋 단풍과 갈대숲으로 인기!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는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과 남한강변 옆에 펼쳐지는 은빛물결의 갈대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영춘면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가 돼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가족, 연인들의 드라이브 단골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는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에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매년 이맘때쯤 3㎞ 도로변을 수놓은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뤄 가을 색채를 한껏 내뿜는 동시에 가파른 산길에 곱게 물든 가로수 잎들이 지친 눈을 호강시킨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가곡면 사평리 고운골 다목적 쉼터에서 ‘제7회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고운골 음악회가 개최된다.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전문MC의 진행에 따라 드림합창단, 팝페라 카이로, 박영철, 홍서연, 금수봉, 한승기, 박학기 등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채워진다.

갈대숲은 가곡면 덕천리부터 향산리까지 10.8㎞ 구간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노을이 질 때 단양강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가히 일품이다.

갈대와 억새풀밭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데다 풍광이 아름다워 가을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낭만의 계절 가을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밤에도 시월의 멋진 날 음악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단양군은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사)충청북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정해용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단양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관내 시각 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군수표창에 권수복 씨, 군의장 한기성 씨, 연합회장 표창은 이선희씨가 각각 받았으며, 단양군지회 표창은 김영순씨에게 각각 전달됐다.

 

 

단양군 가족센터 걷고 싶은 길 ”잔도길 힐링 가족 걷기’ 성료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남한강 코스모스 꽃길 하상주차장에서 ‘잔도길 힐링 가족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한강 코스모스 꽃길 하상 주차장에서 출발해 잔도길~시루섬 기적 소공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2021년과 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기암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단양강 잔도길은

식물도 관찰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교육장소가 되며, 낭만과 스릴을 전해주는 오감 만족의

걷기 좋은 길,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코스로 아이든 어르신이든 누구라도 문제 없이 걷기에는 난이도 “최하”, 풍경은 “최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 참가자는 ”좋은 날씨에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잔도길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장은 “가족들이 걷기를 통해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걷기를 통해 가족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길 소망

한다“고 말했다.

 

 

매포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나눔활동 박차

 

-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난방용품 20개와 생활용품이 담긴 어부바박스

21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 ‘어부바멘토링, 온누리에사랑을 캠페인’ 등으로 지역밀착 사회공헌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

 

▼ 행사 내용 요약

매포신협(이사장 임병욱)은 10월 17일 취약계층 20 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 20개와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1개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 행사 세부 내용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매포신협 임직원 및 매포읍장,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 및 조합원이 직접 제작한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 필수 기재

매포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7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 이사장 쿼테이션(인용구)

매포신협 임병욱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매포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조합 대표 사회공헌활동 기재

한편, 매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지역 내 학교 장학사업 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