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LH, 황간어울림센터 건립 실시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조은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총 176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황간면 마산리 2-4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부지는 3,132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위치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3층부터 7층까지는 공공임대주택 40호가 조성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황간어울림센터의 건립과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 공급, 운영 관리를 하게된다. 올해 6월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황간 어울림센터는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어울림센터가 조성되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
☐보은군-건국대학교 글로컬팸퍼스, 교육 정책개발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총장 문상호)와 교육 정책개발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총장,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승현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교육 정책개발, 청년정책 및 인구감소 대응, 다문화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보은군 교육 분야 정책개발 △보은군 지역특화 사업과 건국대학교 라이즈(RISE)사업 연계 추진 △이주민의 지역 정주를 위한 귀화시험 과정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교육과정 운영 △기타 교육 정책개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상호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 개발을 통해 보은군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평생학습 강의 개설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이 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한후보 보은옥천영동괴산 공약 발표 1. 대표 공약 □ 양곡관리법 재추진 ○ 농민을 위한 1호 민생법안 □ 이해충돌방지법 허점 보강 ○ 국회의원직 이용 사익추구 원천봉쇄 □ 경제. 일자리 잡는 ‘1-3-5 프로젝트’ 추진 ○ 국가산업단지 등 100만 평 조성 옥천군 청산면, 30만평(국가산단), 이차전지 특화 영동군 황간면, 30만평(일반산단), 광물소재산업 괴산 칠성면, 20만평(일반산단), 유기농식품 보은군 내북·산외면, 20만평(일반산단) 정원산업 ○ 유망 중소기업 300개 유치,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 ○ 대청호 수자원을 공업용수로 활용해 물사용료 경감, 공공인력센터를 통한 일손 공급,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경력 활용한 중소기업 유치 2. 핵심 공약 양곡관리법 개정 조속히 재추진 ○ 쌀값 안정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재추진 : 국내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보다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정부 수매 광역로컬푸드 클러스터 확충 ○ 유기농식품클러스터 내 설치(
1. 영동의 4계절을 즐기다, 영동군 대표 축제 일정 발표 5월 와인축제 시작, 올해 독립적으로 개최 충북 영동군의 4대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27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다채로운 지역 축제들을 개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열리는 축제들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주산지 영동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와인들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와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축제는 2024 영동포도축제로,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포도축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비롯해 과일과 농·특산물의 소재로 다양한 체험,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10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5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
1. 영동군,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일자리 맞춤사업’3년 연속 선정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지역 이끌 다양한 서포터즈 양성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2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충청북도·충청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군은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했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와인 서포터즈 △위하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터즈 양성 순으로 진행한다. ‘YD와인 서포터즈’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 구성으로 와인관련 전문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영동와인축제와 영동와인터널 등에서 다양한 실습을 병행한다. ‘위하young 서포터즈’는 영동 서포터즈 양성과정으로 △우리동네 공간 발굴 및 운영 △지역 홍보와 주민 화합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에 관해 학습한다. 군
□보은군,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을 위한 선진지 견학 보은군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울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견학은 속리산의 천혜 관광자원과 더불어 머무르고 싶은 보은군 조성을 위해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등 최적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및 직원 등 10명은 최근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과 태안군 영목항 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또 다른 보은군의 매력을 제공할 랜드마크를 위해 반드시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입 필요하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군민의 쉼터이자 보은에 방문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먼저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전망대로 타워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이 화려함을 더했으며, 전망대에 올라서면 남쪽으로는 남당항 너머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뒤 서산까지 파노
1. 2024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새봄 새울림’ 개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국악의 향기를 전한다. 군은 제70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새봄 새울림’의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본향 영동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사회는 MBC 하미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며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청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임재원(대금)·김일륜(가야금)의 대금·가야금 협주곡 ‘메나리’, 판소리 정윤형과 난계국악단의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가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민영치(사물장구)·이현철(장단장구)·김동빈(동해안장구)의 장구 3중주 협주곡 ‘백우(白雨)’가 뒤이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영동초등학교 국악관현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2024 보은 벚꽃길 축제 29일 개막 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 특히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감성있는 가수와 밴드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익어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저녁에는 2024년 보은 벚꽃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인 보은 BIG SHOW 열린콘서트
1. 영동군 육상의 새로운 역사, 이현서 선수 국가대표 선발 충북 영동군의 이현서 선수가 남자 육상 800미터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영동군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2001년생으로 강원도 출생인 이현서 선수는 △포남초등학교(강릉) △율곡중학교(강릉) △명륜고등학교(강릉)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동군 육상부에 입단했다. 이 선수는 주 종목인 800미터(최고기록 1분51초28)와 1500미터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으며 2021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이현서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800미터 1위 △제2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800미터 1위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800미터 1위 △제78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800미터·1500미터 1위를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전국에 뽐냈다. 이현서 선수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단기간 내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내며 국가대표의 꿈을 실현했다. 매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훈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또한 영동군 육상부와 황재현 감독의 지도 아래, 이현서 선수는 기술과 체력, 정신력을 강화했다. 이현서 선수의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영동군 육상의
☐보은군,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사업 신청·접수 보은군은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 접수를 동계작물은 오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 전략작물 직불제의 지원단가는 단일재배와 이모작 재배로 구분되며 밀과 청예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동계 조사료, 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 등 단일재배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단일재배 하계작물의 경우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이 지급된다. 이모작 재배(동계:밀·조사료, 하계:두류·가루쌀)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산팀(☏043-540-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