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총선 승리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 500명 지지자 참석 속 마무리... 세 과시하며 4.10 총선 필승 결의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구)는 15일 오후 2시 옥천군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축사를 통해 이재한 후보의 역량과 지역 사랑을 강조하며 개소식 분위기를 띄웠다. 자리에 함께한 유완백 선대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는 누구보다 동남4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3번의 좌절에도 꿋꿋이 지역을 지켰다”고 말했고, 김재종 선대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를가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께서 잘 아신다”고 민심을 전했다. 이어, 정구복 선대위원장은 “우리 이재한 후보는 총선 선거도 치르기 전에 축하파티를 하거나 농지 투기의혹, 가족회사 이해충돌 등 잡음이 많은 어떤 오만한 후보와는 너무도 대비되는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이재한 후보의 강점을 설명
1. 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철저한 사전방제가 답! 개화 전·후 제때 약 뿌려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614농가 440ha에 총3회(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현수막 게시, 농가준수사항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예측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위험일을 예측하고 농가에 방제 적정 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화 전 방제 적
□보은군-서원대학교, 군민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군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대상 평생학습 운영 지원, 관·학 협력 등 내실 있는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대학교는 보은캠퍼스를 설립해 △성인대학 학위 및 비학위과정 개설 △군민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보은군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사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넓혀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일상의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보은군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서원대학교와 함께 4월 개강 예정인 ‘건축도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과정’를 시작으로 ‘분재관리사 자격증 과정’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해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석민 총장은 “서원대는 창의력과 민주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 “지역 유권자를 무시한 박덕흠의원의 몰상식한 행위” 비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현직 고위 공무원의 정치 중립 위반행위도 철저히 조사하고 응당한 대가 치뤄야”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회는 “국민의힘 박덕흠의원이 지난달 27일 옥천에서 당선 축하파티를 열었다는 어제 자 언론보도에 경악한다”며, “이는 지역 유권자를 무시한 몰상식한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지역위는 “선거가 한 달도 더 남은 시점에서 벌써 당선을 즐기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한 오만한 태도이며, 이런 박의원이 다시 당선된다면 유권자 무시태도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지역 유권자들께서는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당 식사자리에서의 식사비용은 누가 지불했고 그 출처는 어딘지 당국에서는 철저히 조사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는 최근 지역 정가에 소문으로 도는 특정 후보의 향응제공 선거운동에 대한 우려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역위는 아울러 “같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의원 당선축하파티 자리에는 충북소방본부의 한 고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지발언과 건배제의도 했다”며
1. 영동군·조선비즈, 와인산업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과 조선비즈가 업무협약을 맺고 영동 와인산업의 발전과 인지도 제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비즈는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인터넷 뉴스 정보 제공, 출판, 인쇄, 서적, 정기 간행물 발행, 광고, 국제 회의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해 좋은 술을 알리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주류박람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영동군과 함께 한국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조선비즈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출품원가 300,000원→150,000원)한다. 특히 영동와인 특별구역을 마련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영동와인을 전시하며, 영동군수는 VIP로 초청돼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또한 영동군은 2025년 주류박람회 부스 이용도 할인을 받게 된다.
☐보은군, 2024년 봄 맞이 대청소 실시 보은군은 1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보은읍은 시가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삼산, 서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읍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7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2,500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및 마을 공터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
1. 영동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공모 선정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앞두고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청신호 풍류를 관광브랜드로 사업추진 / 체류형 관광상품 운영 / 전통시장과의 연계 추진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현안해결과 지역의 고유성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본 공모를 추진했다. 서류와 발표평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등 전국 4개소를 2단계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해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 관광추진조직이다. 영동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을 거쳐 재단이 제출한 관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과 재단은 전통문화 예술분야 최초의 국제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확정에 따라 엑스포의 파급효과를 지역에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준비했다. 풍류를 관광브랜드로 필수
1. 진천군,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본격 운영 2. 진천군, 생거진천 대표 음식 취급 업소 모집 3. 진천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철저 당부 4. 진천군, 2024년 농업인 대학 신입생 모집 5. 진천읍, 사랑 가득 반찬 나눔 사업 추진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11시 진천향교에서 진행되는 진천향교 춘계 석전대제 행사에 참석 행 사 △ 이월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심화교육 = 오후 2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하늘빛 공원 자연장지 수목장 본격 운영 -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운영 시작 진천군은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2,000원, 관외자 1,32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6,000원, 관외자 10,62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 관내자는 사망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
□최재형 보은군수, 직원들과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 개최... 자유로운 대화·토론 ‘눈길’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 정책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소통간담회를 가지고 있어 이른바 상명하복식 공직사회의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대화와 토론의 수평적 소통방식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8일 미래농촌전략실, 12일 농정과 등 군정 주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실과 젊은 직원들과 함께 군정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각종 정책 등을 묻고 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군의 굵직굵직한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직원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직위와 직급을 떠나 공직 선배로서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형성에 고민하는 최재형 군수의 의지로 마련됐다. 두 시간 정도 이어진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어울림하우스 등 주거공간 조성사업, 일자리(정착) 지원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그리고 판로 걱정 없는 농업환경을 위한 계약재배 추진 등 민선8기 보은군의 핵심사업을 직접 최 군수가 설명했으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은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발전적인 생각과
1. 영동군, 곤충생태 체험연구관 건립, 100억원 확보! 힐링관광지에 2026년 준공 예정 충북 영동군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이 들어선다. 12일 군은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에 영동군은 2020년에 금강유역환경청, SK 하이닉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등과 ‘영동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붉은점모시나비 320여 마리를 방사했다. 또한 군은 영동지역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환경으로 붉은점모시나비의 보전·복원뿐만 아니라 서식지 조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환경부에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은 연면적 1,527.4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힐링관광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연구실 △수장실 △전시·체험공간 △영상관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조성된 야외 곤충생태체험 학습장과 연계돼 건립된다. 건립이 완료되면 멸종위기 Ⅰ급인 붉은점모시나비 등 영동지역 야생 생물의 보전·복원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