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2일 -- 충남도의 중추 행정도시이자 균형 발전의 거점이 될 내포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광역도시권 형성을 위한 지역간 연계협력이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2020년까지 인구 10만 규모로 계획된 내포신도시 건설만으로는 도내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시킨다거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2일 충남발전연구원 오명택 연구원과 김정연 수석연구위원은 “내포광역도시권 형성을 위한 지역간 연계·협력 추진 방안”(충남리포트 110호)에서 “내포신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도시개발 수요가 없는 농촌지역에 건설되고 있어 산업기능 유치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포신도시 건설과 연계한 충남 서북부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되, 장기적으로는 통합적인 광역도시권으로의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내포광역도시권의 형성은 무엇보다 내포지역 기초생활권의 안정화와 최근에 나온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장기적으로 개방적 네트워크 광역도시권의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시 간 경제적 연계성이 확보되어 산업별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하고, 상호 원활한 교류
공주--(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5일 -- 지난 13일, 우리사회의 가장 작은 지역 공동체라고 할 수 있는 마을의 과소화·고령화를 극복하고 바람직한 마을공동체로 가는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 이하 충발연)이 개원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마을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 심포지엄이 그것이다. 이 날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나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해준 원장은 “민족문화의 원형이 온존한 전통마을의 중요성은 전통적인 생활이나 마을문화에 대한 가치, ‘기층민’의 애환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종합박물관’인 전통마을의 소멸은 사회문화적으로 큰 손실이기에 현재 과소화·고령화로 사려져가는 전통마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발연 조영재 농촌농업연구부장은 “충남도의 인구 가운데 농촌지역으로 분류되는 읍과 면지역 인구 비중은 57.5%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면지역 가운데 86.8%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농촌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충남도는 자체적으로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한 자립적 마을만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8일 --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들을 서칭하고 추천해주는 헤드헌팅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www.cnscout.co.kr)의 도움으로 헤드헌팅 기업에 채용을 의뢰할 때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선, 전문 헤드헌터들이 주기적으로 채용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헤드헌팅 기업을 찾아야 한다.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이와 같은 헤드헌터팅 기업의 채용 노하우가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고객사 즉 기업체의 대표이사들이나 인사 총괄 담당자들이 주로 헤드헌팅을 의뢰할 때에는 당장 필요한 인력, 즉 경력직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경영진에서 채용지시가 급하게 내려오는 경우에는 신속한 채용이 진행되어야 할 뿐 아니라, 헤드헌팅 비용을 지불하면서 채용을 해야 하는 고객사의 눈높이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 시기가 쉬운 것만은 아니다. 따라서 헤드헌터들은 고객사들이 시장에서 어떤 평을 받고 있고 후보자들의 눈높이와 고객사 연봉 테이블이 어느 정도 매치가 되는지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0일 --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 Branches Group사는 지난 18일 고려대학교의료원 부설 인공장기센터 연구소와 세계적인 메디컬 디바이스와 헬쓰케어 전문기업 BD사 간의 협력 LOI 체결을 성사시키면서, 국내 의료장비사업 분야의 컨설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협력MOU 체결식에는 인공장기센터 연구소 선 경 소장과 Branches Group사 Sumi Limb 대표가 참석해 향후 제휴 파트너 간 정보공유와 사업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의 인공장기 연구개발 기관으로 설립돼 국내 의료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고려대학교의료원 인공장기센터 연구소(소장 : 선 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의료기기 및 장비 산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BD사와의 제휴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및 장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세계 의료장비 산업의 시장규모는 359조 6100억원이며 한국은 아직 11위에 머무르고 있어서, 의료기기 및 장비 산업은 우리에게 차세대 블루오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협력MOU를 주선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2일 -- 경영 전반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직 구성원과 관련된 의사결정에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HR 데이터 분석(HR Analytics)이 주목 받고 있다.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인재를 파악하는데 기여하는 HR 데이터 분석의 적용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어떤 인재를 활용해야 최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는 모든 기업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또한 인력 운영과 관련하여 앞으로 조직 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당면하게 되는 과제이다. 그러나 ‘정말 조직 내 구성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인재 활용에 있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는가’란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경영진, HR 실무자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이나 R&D 투자 관련 의사결정에 비해 유독 구성원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오던 관행대로 이루어지는 면이 있다. 사람에 관한 의사 결정이 조직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데이터 분석을 조직 구성원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HR 데이터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창업 플랫폼 운영업체 살바도르랩(대표 양승호)이 우수한 아이디어만 제출하면 대신 창업해 주는 대리창업 플랫폼 서비스 ‘이지스타트업’(www.easystartup.co.kr)을 24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에서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하여 창업대상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업화하는데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우수한 아이디어만 제공하면 별도의 창업자금을 투입하거나 현재 직장을 그만두지 않아도 대신 창업을 해 주는 서비스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어 금전적 부담은 전혀 없으며, 아이디어 제출자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소유권도 보장된다.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직장에 다니고 있어 직접 창업할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살바도르랩 양승호 대표는 “최근 제2의 벤처 붐으로 불릴 만큼 새로운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고, 정부도 스타트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여겨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자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지만, 대부분 본인이 직접 창업을 해야 지원이 이루어진다”며 “현실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30~40대는 대부분 직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2일 --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글로벌 문화 예술 후원 프로젝트인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Rolex Mentor & Protégé Arts Initiative)’의 제 7기 프로그램(2014-2015)에 참여할 신예 아티스트 7명을 발표했다. 롤렉스 멘토 & 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Rolex Mentor & Protégé Arts Initiative)’는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같은 분야의 거장들로부터 1년 동안 1대1 지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짝수년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무용, 영화, 문학, 음악, 연극, 미술, 건축의 총 7개 부문에서 세계적인 예술 유산을 영속 보존하는 데 목표를 둔다. 모든 경비는 롤렉스가 1년 동안 전액 후원한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제 7기 멘토를 맡은 예술계 거장들은 피터 줌터(건축),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영화), 마이클 온다체(문학), 알렉세이 라트만스키(무용), 카이야 사리아호(음악), 올라퍼 엘리아슨(비주얼 아트), 제니퍼 팁튼(연극)이다. 예술계 거장들로 구성된 7기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