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청주시 공동관 운영 -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 청주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해 지역우수조달 기업 15개사가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15개사로, ▲웰토트 ▲㈜디지털뉴트리션 ▲㈜씨지에스 ▲직지국악기 ▲(주)대성무선 ▲이브이시스(주) ▲㈜진우아이엔씨 ▲터보윈(주) ▲(주)원더텍 ▲(주)충청 ▲성창㈜ ▲라파로페 ▲㈜꿈제작소 ▲㈜이지켐 ▲㈜스마일테크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청주 출신 장백순 조각가 백미 300kg 기탁 - 장백순 작가 기획 초대전 축하 백미 300kg 기탁 - 청주시는 조각가 장백순이 17일 갤러리 예술곳간에서 개최된 기획 초대전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300kg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조각가 장백순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대전에서 받은 소중한 마음을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작가님의 마음을 담아 복지시설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 말했다. 조각가 장백순은“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했다” 며, “앞으로도 청주출신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 작가는 청주 오창 출신으로 청주와 서울, 중국과 뉴욕 등 국내외 개인전 20여 회, 초대·단체전 200여 회에 참여했다. 이번 장백순 작가 기획 초대전 '율'은 상당구에 위치한 갤러리 예술곳간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찾은 아름다운 삶에 대한 답을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제천시,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 2024년(2023년 실적) 평가결과, 1억 9600만원 인센티브 확보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6대 주요 분야 112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시군의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총 94개 지표 중 86개를 달성, 달성률 91.4%의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고,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18개의 지표 중 13개가 최우수 또는 우수 지표로 선정되어 합산결과 전년도 도내 3위에서 2위를 기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년도 미
1. 영동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영동체육공원, 반다비 체육센터, 국민체육건강센터 등 조성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영동읍 매천리 영신중학교 인근에 사업비 196억이 투입돼 △수영장(25M/7레인)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도 금년 하반기 중에 준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도 생긴다. 금년 하반기까지 영동읍 매천리 국민체육건강센터 부지 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라인 및 스케이트 보드장을 조성하고, 용두제2공원과 국민체육건강센터 옥상
이재영 증평군수, “장애인의 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제 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 위문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증평읍 율리에 소재한‘머릿돌은혜원’을 방문해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머릿돌은혜원은 22명의 지적장애인이 주거, 요양, 재활서비스 등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재영 군수는“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 안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일하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가 외면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발달장애인 여가활동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 운영,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무개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 등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 개강 4월부터 6월까지, 40명의 신규농업인 양성! - 청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 정착기술교육 1기’를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늘 개강식에는 교육생 40명이 참석해 교육 운영 안내와 ‘농업경영의 이해’라는 주제로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로, △토 양 이해와 비료 △밭 조성 관리법 및 밭작물 재배기술 △채소 작물 선택 과 재배기술 △농업법률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 된다. 교육 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총 15회 60시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기초교육 1기와 2기, 기초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하는 심화교 육의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기 교육생은 모집 중이다. 교육시간은 기초교육 60시간(15회), 심화교육 40시간(10회)으로 이론교육 과 현장견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민재)는 “신규농업인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 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유익 한 시간이 되길 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철박물관에서 클래식 음악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자! 제25회 철박물관 세연음악회, 클래식 음악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철박물관에서 스물다섯 번째 세연음악회가 열린다. 4월2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릴 음악회는 ‘봄 길의 여유’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남성 3중창의 화려한 시작으로 봄날의 선율을 담은 독창과 연주, 합창으로 구성됐다. 철박물관은 독일음악연구회(안학범 회장) 음악가들을 모셨다. 독일음악연구회는 독일음악과 문화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연주와 가창은 물론, 독일 음악과 문화의 연구, 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은 세연음악회는 초창기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오랜만에 다시 클래식 음악으로 봄날, 여유로운 토요일 한때를 철박물관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전한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안학범 회장님과 독일음악연구회 출연자들, 세연음악회에 애정을 가지시고 찾아주는 지역민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철박물관 세연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야외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무대가 필요한 당신을 위해 청주문화재단이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 청주문화재단, 문화제조창 명소화 위해 공연 공간 무상 대여 사업 막 올려 - 예술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무대가 필요한 모두를 위한 열린 무대 나만의 무대가 필요하신가요? 청주문화재단이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무대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연 공간 무상 대여 사업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의 막을 올렸다. 본 사업은 청주문화재단이 공표한 2024년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문화제조창 명소화’의 일환으로, 나만의 무대가 필요한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며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마련된 무대는 문화제조창 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씨아트(야외 공간 활용 사전 협의)로, 평일에는 12시~13시와 18시~22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시~22시까지 대관 신청을 통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연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도 제공한다. 300W·700W 규격의 스피커 및 무선마이크도 무상대여
독서, 휴식, 놀이가 함께 있는 피크닉도서관 즐겨보세요 - 도서 1권, 돗자리, 보드게임, 미니테이블 대여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야외에서 책과 휴식,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도서관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크닉도서관 서비스는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 및 야외 독서활동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호수공원이 근접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독서와 휴식, 놀이가 있는 특색을 살려 △야외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도서 1권 △비눗방울 △돗자리 △보드게임 1종(방문선택) △미니테이블을 바구니 또는 수레에 담아 대여해준다. 도서관 밖 원하는 장소에서 이용하고 당일 오후 5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4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각 3팀을 신청받아 운영된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운영하는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철 낮 시간대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6월부터 9월까지는 2박 3일 이용이 가능한 ‘한밤의 피크닉’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독서활동
청주시, 4월 22일‘지구의 날’맞아 소등행사 -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누구나 자율적 참여 -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조명 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4월 28일까지를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22일 오전 8시에는 가경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5월 31일까지 기후행동 1.5℃앱(APP)을 통해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소등행사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면 좋겠다”며,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