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400억 원 지원 외 (9월8일 종합)

  • 등록 2022.09.08 08:50:44
크게보기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400억 원 지원

19일부터 지원 신청·접수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 소상공인 지원책 스타트

 

청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해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400억 원을 대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ㆍ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다. 신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cbsinbo.or.kr)를 통해 상담예약 후 예약일에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및 접수를 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기 지원금액 포함)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며, 중도상환 수수료 또한 전 기간 면제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들이 청주시 소재 8개 금융기관(농협, 국민, 하나, 신한, 우리, 기업,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http://www.cheongju.go.kr), 충북신용보증재단(http://cbsinbo.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공고 제20222944

 

 

2022년도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공고

 

 

 

2022년도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계획다음과 같이 공고합니.

 

202298

 

청 주 시 장

 

 

 

1. 지원규모 : 400억원 [은행협력자금]

청주시 공고 제2022-18302022년도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변경 공고 3차분(100억원) 지원은, 금번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400억원)’ 지원으로 대체함.

 

2. 신청 접수기간

상담예약(온라인)* : 2022. 9. 19.() 10:00 ~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를 통해 예약

상담접수 : 2022. 9. 20.() ~ 한도 소진시까지

 

3. 세부 추진계획

지원대상 : 청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소상공인의 범위

 

◇「중소기업기본법2조제2항에 따른 소기업 중 아래요건을 갖춘 자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 :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업체

그 밖의 업종 :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업체

 

 

지원내용

- 신규 창업자의 초기 운영자금

- 기존 사업자의 경영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조건

- 융자한도 : 5천만원 이내(기 지원금액 포함)

- 융자금리 : 은행금리에서 이차보전(3%)을 제외한 금리

- 융자기간 : 3년 이내 일시상환(1년 마다 기한 연장 또는 3년 만기 일시상환)

추천서 유효기간 : 추천서 발급일로부터 20 이내

지원제한 대상

-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금지·보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신청서류

-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신청인 본인)

법인기업의 경우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및 법인인감도장 추가

상담·접수 시 대표자(공동대표 포함) 직접 방문 신청

지원절차

- 상담접수, 자금추천서 발급 : 충북신용보증재단

,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이용 시 추천서 발급 생략

- 신용보증서 발급 : 충북신용보증재단

- 자금대출 : NH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청주시 소재 금융회사 영업점

 

4. 유의사항

모든 자금은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이용 가능

지원결정 후 업체가 타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타지역 소재로 확인될 경우 지원금액 회수 조치

금융회사에 대한 담보제공방법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인 경우 충북신용보증재단 내규 등에 따라 신용보증서 발급이 제한될 수 있음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신청자 일시적 폭증에 따른 장시간 상담 대기 불편 해소 등을 위하여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 통해 상담예약을 완료한 소상공인 우선 상담 가능

 

5. 문의 및 접수처 :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부(본점) 043-249-5700, 동청주지점 043-279-7950

 

 

청주시, 상수도 원격검침으로 ‘위기상황’을 판단한다

- 9월부터 오창읍 취약계층 100가구 대상 서비스 시행 -

 

청주시가 민·관 협업으로 오창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수도 위기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창읍이장단협의회, 오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8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원격검침을 기반으로 한 위기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수도 원격검침 기반 위기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수돗물 사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용량 급증·감 가구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해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카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상 상황 알림 챗봇(카톡)이 발송되면 해당 세대를 사회복지공무원과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단독 계량기를 사용하는 수용가 대상 중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100가구를 선정했다.

 

또한 민·관 협업도 이루어진다. 오창읍이장단협의회는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알림 발생 시 수용가에 연락, 방문 상담 및 안부 확인 후 조치결과를 오창읍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고 오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지원 및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오창읍에서 위기알림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 후 보완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외곽지역 및 난검침지역 1만 6500개소에 검침원의 방문 없이 원격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해 검침하는 상수도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도입했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민·관 협업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 개최

- 일 중심 성과 창출 조직 견인 「소통 서포터즈」 진행상황 공유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를 개최했다.

 

소통 서포터즈는 ‘일 중심 성과창출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강조한 이범석 청주시장 1호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전 직원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했다.

 

X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팀장급(미들보드)과 MZ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직원(주니어보드)으로 구성된 소통 서포터즈는 4개월 동안 각 세대가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하프타임 토크에서는 현재 각 조의 연구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 방향을 토의했다.

 

토의에서는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영상촬영방법과 촬영 콘셉트 등을 논의하고, 세대가 공감할 만한 콩트와 실험을 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하프타임 토크에 참석한 주니어보드 참가자는 “이번 하프타임 토크를 통해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초석을 다시 한번 다졌다”며 “우리 시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소통 서포터즈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