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영동와인,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값 ‘톡톡’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10종 와인 골드상 수상 영예!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장 김금숙 ☎ 043-740-5541
K-와인 본거지인 영동군이 국내대회 수상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대거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이름을 날리고 있다.
충북 영동군의 도란원(대표 안남락), 갈기산포도농원(대표 남성로), 금용농산(전인기), 마미농장(정진규),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산막와인(안성분)의 와인이 2022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전부 골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유일의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승인하에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와인품평회이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2022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으며, 세계 30개국, 4천여 점의 와인이 출품됐다.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그 품질을 높이 인정하여 골드상을 수상하는데, 영동군의 와인은 전부 골드상을 수상하여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수상 와인은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와 ‘샤토미소킹 레드팬츠’,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로제’와 ‘포엠화이트’,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과 ‘미르아토 로제’, 마미농장의 ‘어미실 화이트 스위트’,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산막와인의 ‘비원’과 ‘비원퓨어’이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는 2021년 처음으로 출시된 와인으로 출시 당해 한국와인대상 그랜드골드상을 거머쥔 프리미엄 와인이다. ‘샤토미소킹 레드팬츠’는 순수포도 99.98%와 동결농축 등 균형된 조화로움, 아로마와 부케의 긴 여운이 특징이며, 메를로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외국 와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우수와인이다.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로제’는 킹데라품종을 이용한 장밋빛과 진한 풍미와 높은 산도에 어울리는 아로마향으로 식전주로 적합하다. ‘포엠화이트’는 청수와 나이아가라 품종을 브랜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투명하고 옅은 노란빛으로 꽃향과 과실향이 풍부한 균형 잡힌 와인이다. 갈기산포도농원의 경우 3년 연속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하며 우수 와이너리로 인정받았다.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은 샤인머스캣 고유의 망고와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향 뿐만 아니라 백합, 아카시아 등 화려한 꽃향기를 제대로 살린 와인이다. ‘미르아토 로제’는 샤인머스캣, 청포도, 캠벨얼리 등이 적절히 배합되어 연한 루비 빛을 띄며 자두, 딸기, 복숭아 등 온갖 향기로운 과일을 모두 배합한 듯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마미농장의 ‘어미실 화이트 스위트’는 국내육성 품종인 청수의 머스캣향과 사과향이 풍부하고, 포도품종 고유의 산도를 잘 살린 와인으로 굴 등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 2021 베를인와인트로피 실버상 등을 수상했으며, 레몬색과 풍부한 시트러스향, 열대 과일향, 바닐라향 등이 특징으로 해산물 등과 잘 어울리는 상큼함을 가지고 있다.
산막와인의 ‘비원’은 강렬한 아로마들의 향연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벚꽃, 딸기, 블랙커런트의 향을 가지고 사랑스러운 긴 여운을 자랑하는 와인이다. ‘비원퓨어’는 100% 산머루로 만든 와인으로, 진한 풍미와 기분 좋은 산미, 탄닌감, 초콜릿향 등 입에 닿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신선한 풍미를 자랑한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의 와인 품평회에서 다수의 영동와인이 입상해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K-와인 본거지인 영동와인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2.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보건소 정신보건팀장 정영애 ☎ 043-740-5877 (담당자 김은정 ☎ 740-5878)
충북 영동군은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지난 7~8일 영동중학교 일원에서 학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 홍보와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생명존중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돕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한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소통과 이해, 배려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해 건강한 학교생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황희성 센터장(보건소장)은 “학생들에게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라며,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과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날로 매년 9월 10일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시행되고 있다.
3. 영동군, 전통시장 살리기 ‘집중’
경제과 경제정책팀장 김미선 ☎ 043-740-3711(담당자 정진웅 ☎ 740-3713)
충북 영동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원 씩 총 3,000만원의 당첨금을 추첨 지급하는 레인보우영동페이 특별이벤트를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7~8일에는 군산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7일에는 정진원 부군수를 비롯해, 군 산하 11개 부서가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전통시장 이용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8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군산하 10개 부서,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가지며, 지역상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내고장의 전통시장 이용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전통시장 이용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이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 불법주차 CCTV 단속을 유예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4.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 아홉 번째 기부자 ‘이경주 학산면체육회장’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애 ☎ 043-740-5855
충북 영동군 학산면 이경주 체육회장이 지난 8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9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들이 30포를 기탁했다. 이경주 학산면체육회장은 이날 학산면에서 추진 중인 나눔 확산 캠페인인 ‘마음나눔 릴레이 아홉 번째 기부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 회장은 영동군곶감연합회장도 맞고 있으며, 지역농업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마음나눔 릴레이 세 번째 기부자로 나서는 등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주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았지만 지역 곳곳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라며, “기탁된 쌀이 위로와 보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종 학산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물품들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5.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물꾸러미로 사랑 전해요”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은경 ☎043-740-5825(담당자 서유리 ☎ 740-5826)
충북 영동군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주, 민간위원장 박희봉)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지난 8일 ‘사랑의 선물꾸러미’ 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선물꾸러미란 2022년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 외 15종이 포함된 생필품세트를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총3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설 명절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및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거동불편 대상자 41가구에 “사랑의 LED전등 및 무선리모컨 지원사업”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희봉 위원장은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보다 마음 따뜻한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더불어 사는 지역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6. 영동군 드림스타트, 오손도손 추석 명절 꾸러미 프로그램 ‘행복 가득’
91가구 지원, 가족과 함께 4색 송편 만들기
가족행복과 청소년드림팀장 장기철 ☎043-740-3781(담당자 김주영 ☎740-3783)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추석을 맞아 한가위 꾸러미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전 가구인 91가구 140명에게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연휴기간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명절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5가지 전통놀이세트와 4색 송편 만들기 체험 키트를 꾸러미로 구성하였다.
추석명절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자들은 미리 제공한 놀이키트 만들기를 통해 전통놀이를 즐기고, 4색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구 가족행복과장은 “전통놀이와 송편 빚기를 통해 고유한 우리 문화와 놀이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복하고도 소중한 추석 명절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돌봄 공백을 점검하고 아동 보호를 강화하고자 이달 말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례관리 중인 아동과 올해 사례관리 종결대상 아동을 포함하여, 113가구(181명)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촘촘한 맞춤형 아동서비스 지원과 위기가구 시 긴급자원 연계, 아동급식 및 긴급 돌봄 지원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7.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9월 13일(화)
▸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 08:30 / 군청 상황실
8. 정진원 영동부군수 일정 : 9월 13일(화)
▸ 특이사항 없음
9. 오늘의 주요 행사 : 9월 13일(화)
▸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 10:00 / 용화면 내룡리, 심천면 장동2리 집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