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충북도 지방세정연찬회 세정일반 분야 ‘최우수상’, - 체납징수 분야 ‘특별상’ 수상 -
단양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2년도 지방세정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 세정일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체납징수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도 11개 시·군의 세무담당 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단양군 재무과 김기창 세정팀장은 ‘자원순환 폐기물 지방세 과세방안’에 대해 연구한 내용에 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기창 세정팀장은 시멘트 소성로에서 사용되는 폐기물을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로 과세하거나 시군세인 자원순환세(가칭)로 과세하는 독립세 과세방안과, 자원순환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경우도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부과하여 해당 시도나 시군에 100% 전액 교부금으로 교부하는 지방세원화 방안을 정립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단양군 재무과 징수팀 이윤미 주무관은 ‘비상장주식의 압류와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윤미 주무관은 체납된 비상장법인에 대하여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 인도명령 및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을 통하여 체납법인이 보유한 비상장주식 및 제2차 납세의무자의 재산을 압류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심사결과 단양군은 창의성, 논리성, 발표력, 청중호응도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세정일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체납징수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와 업무연찬으로 세정인으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세 정책발전에 기여하여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창 세정팀장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2023년 전국 지방세발전포럼’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2019년 전국 지방세발전포럼’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8년 전국 지방세발전포럼’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승원건설 김진수 대표,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쌀 23포 기탁
영춘면 소재 승원건설(대표 김진수)은 추석 명절맞이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쌀 23포(230kg)를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영춘면 청년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진수 대표는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bbs청소년육성회, 직장새마을회, 민주평통 등을 통해 지역복지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두 힘들겠지만 코로나19가 곧 종식될 거라는 희망을 갖고 나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다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 나눔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변형준 공공위원장, 염관복 민간위원장)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읍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를 방문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명절’은 홀로 보내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직접 드리고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편과 소고기, 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품안愛나눔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송편은 약사사에서 후원한 백미와 협의체 위원(이정학, 조재형)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염관복 민간위원장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이웃의 후원물품과 이웃사랑 성금으로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명절을 홀로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추석 선물 꾸러미와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단양군, 양성평등주간 주간행사 개최 성료
단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평등하고 건강한 단양’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양성평등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6명의 유공자 표창과 남녀평등 헌장 낭독으로 이어졌으며,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행사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7일에는 가슴뭉클한 ‘나의 가족이야기’, ‘다녀왔습니다’라는 양성평등 연극을 개최했다.
한복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2년 만에 개최되서 기쁘다”며, “아직까지 여러분야에 차별은 여실히 남아 있지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춘면새마을부녀연합회, 명절 맞이 사랑의 나눔행사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부녀연합회(부녀회장 이금자)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사랑의 계란(1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소고기, 삼계탕, 겉절이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금자 연합회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23개 부녀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 홀몸 노인 등 이웃이 외롭지 않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영춘면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