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영동군,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방문예방접종 실시
19일 추풍령·상촌면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 사전예약없이 현장 방문 접종
보건소 예방의약팀장 김상식 ☎ 043-740-5590(담당자 백소라 ☎ 740-3602)
충북 영동군이 의료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주민들의 접종편의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이 같은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각 면을 순회하며, 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19일 추풍령·상촌면을 시작으로 20일 황간·용산면, 22일 심천·양산면, 23일 학산·용화면, 27일 매곡면 순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양강면의 경우 일정 조정 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은 50세이상 및 18세~49세 기저질환자로 3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한 미 접종자이다.
이 중 코로나에 확진된 이력이 있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로 접종을 권고하며, 기본접종을 포함한 3차 미 접종자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순회출장 접종 시 사용되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 노바백스 중 선택 가능하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접수 당일접종방식으로 실시됨에 따라, 대상자는 해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간에 맞춰 각 면 보건지소를 찾으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동군보건소 예방접종실(☎043-740-3602~3604)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에 사전예약 및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접종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라"며,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사망 위험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내 22개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영동군의 4차 접종현황은 총12,141명이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대비 26.6%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2. 영동군, 산사태취약지 등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산림과 산림보호팀장 이윤욱 ☎ 043-740-3321(담당자 조규정 ☎ 740-3324)
충북 영동군은 산림분야 시설물의 재해 예방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14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보호팀장을 반장으로 점검반 편성 후, 산사태취약지역·임도시설·산림휴양시설 등 산림시설물 28개소에 대해 10월14일까지 59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을 거치면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지반이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있어 평소보다 산사태나 낙석, 붕괴사고 위험이 훨씬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군 점검반이 현지에 직접 나가 시설물 이상유무와 보수보강 현황 등을 살피고 있다.
14일에는 정진원 영동부군수도 영동읍 주곡리 소재 산지전용지, 삼촌면 고자리 등의 산사태 취약지역,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고 대상지 내 배수, 침식, 붕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군은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거주민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대피장소 지정 현황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후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신속한 응급조치와 함께 위험 요소에 대한 전문가의 정밀진단 등의 후속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실있고 체계적인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재해를 사전에 막고 군민의 안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추풍령면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추풍령면 주민복지팀장 조현숙 ☎ 043-740-5765(담당자 김지숙 ☎ 740-5766)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영님)는 지역내 외식업소 ‘본짜장(대표 서정섭)’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지칭한다.
이 업소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작은 행사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한 걸로 알려져 있으며, 우연히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본짜장 사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우리 동네 복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있다”라며 간략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업소는 매월 정기 후원금을 추풍령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한 업소로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영님 위원장은 “따뜻한 추풍령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면의 기부의 릴레이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동참을 위한 홍보에도 힘써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추풍령면에서는 다복식당, 포도향기, 황제참숯구이, 추풍령어린이집, 신라미용실, 강남토건, 지전뷔페, 삼영정육식당, 복돼지식당, 추풍령농약사, 올리비아하슬러, 하은이네우렁쌈밥, 둘리분식, 힐빙팜, 바람의정원, 추풍령해장국&족발, 대호반점, 추풍령맛고을, 우리식당, 예향원 등이 착한가게로 등록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4. 대한불교 고당사재단, 사랑의 쌀 기탁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소재 대한불교 고당사재단(이사장 채정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14일 영동군청을 찾아 12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40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하였다.
고당사재단은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 이불 등 생필품과 성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채정숙 대표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더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도 온기로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지역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5.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9월 15일(목)
▸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 09:00 / 군수 집무실
▸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 대회 / 19:00 /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6. 정진원 영동부군수 일정 : 9월 15일(목)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9월 15일(목)
▸ 농업기계 현장순회 교육 / 10:00 / 용산면 가곡리, 황간면 광평리
▸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 10:00 / 용화면 횡지마을회관
▸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 10:00 / 영동유치원
▸ 2022년 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행사 / 13:00 / 지내권역마을 활성화센터
▸ 농업인대학 교육 / 14:00 / 농업기술센터
▸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공동체 활동 / 14:00 / 추풍령1리 마을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