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전한 ‘지역축제’ 위해 기관장 머리 맞대

  • 등록 2022.09.15 1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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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한 ‘지역축제’ 위해 기관장 머리 맞대

- 청원생명축제 등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 개최

-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기관장 한자리

 

청주시가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주시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청원생명축제’등 3건*의 지역축제가 연달아 개막함에 따라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를 개최해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9.23.~9.25. 청남대), 청원생명축제(9.30.~10.10.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7.~10.9. 초정문화공원)

 

청주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각 기관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안전관리위원 20여 명이 모여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의 적정성과 코로나19 방역계획, 안전사고 방지대책,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여부 등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면밀하게 심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축제장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관리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축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청주시는 지역축제 개최 전에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 민간전문가 및 축제 관계자와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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