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치매극복 기원 걷기 챌린지’실시
- 치매극복의 날 기념 워크온 연계 걷기 챌린지 및 체험한마당 개최 -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 김종숙 850-1780)
충주시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극복 기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는 이번 챌린지에서 1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주간 7만보 걷기 미션을 진행해 미션성공자 7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충주시공식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 가입 및 공지사항에 게시된 챌린지를 확인하고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호암지 생태공원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치매환자쉼터 이용자 작품 전시, 치매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치매바로알기 OX퀴즈 등 체험한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치매와 다같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방지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억키움학교, 치매 인지 저하자를 위한 인지 강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련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 9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 귀농 3년차 청년 농업인 오주영의 농촌생활 -
(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장 이용선 850-5170)
충주시는 충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숨은 이웃들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엄정면에 귀농 3년 차 청년 농업인 오주영(남, 37세) 씨를 소개했다.
오주영 농업인은 청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지속적인 야근으로 아이들과 대화할 시간이 없어 퇴사 후 아내의 고향인 충주에 정착했다.
오 씨는 장인어른이 농사하는 엄정면으로 귀농한 후 3년째 오이 농사를 짓고 있다.
귀농 초창기에는 농사에 대한 정보 획득을 위해 시청 농정과나 농업기술센터를 수시로 방문했다고 한다.
그 결과 3년이 지난 지금은 기계 잔고장 수리, 하우스 환풍기 설치 및 작업장을 혼자서 세우는 등 어엿한 농사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 씨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귀농에 만족한다”며 “귀농을 꿈꾸는 분들은 어떤 작물을 할지, 노지에서 할지, 시설에서 할지 등 귀농 전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향성을 꼭 설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 씨는 청년들이 모여 있는 4-H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농산물을 수확해 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주영 청년 농업인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9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충주시,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 개최
- 19일부터 접수... 10월 27일 충주호암예술관서 진행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시는 전국의 우수하고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2022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접수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충주문화원 우편접수(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사무국), 메일접수(cjmunhwa@hanmail.net), 팩스접수(☏043-852-3906)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충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장원 2명, 차상 3명, 차하 5명, 참방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총 시상금 490만 원이 주어진다.
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우리 소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며 “국악 인재 발굴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043-847-3906)으로 문의하거나 충주문화원 누리집(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하며 공정한 심사로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충주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단속
2022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단속-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장 박경은 850-3520)
충주시보건소(소장 이승희)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흡연행위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PC방, 도시공원 등 금연구역 흡연행위에 대해 주·야간 및 휴일에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구역 △지자체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등의 금연구역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적정성 여부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금연구역 지정 위반, 담배자동판매기 장소 위반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성료
1500여 명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
(목행용탄동 총무팀장 김현주 850-2741)
지난 10일 충주시 목행동 목행성당 앞 강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4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이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노래자랑은 목행용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가 주최하고 관내 직능단체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주민들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난타, 합창을 시작으로 주민, 귀성객,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갑주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성숙한 다문화 사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래자랑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완호 목행용탄동장은 “이번 노래자랑을 준비하느라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바살위 충주시여성회, 운동화로 전하는 사랑!
- 바살위 여성회, 정신질환 환우 위한 운동화 지원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임일규 850-5150)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여성회(회장 김명진)는 15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김명진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들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정신질환 환우들의 야외활동에 필요한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운동화는 환우들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한 야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이 있듯이 운동화를 받은 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여성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문화동, 추석연휴 마무리 대청소 실시
- 추석 연휴기간 무단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 정비 -
(문화동 맞춤형복지팀장 유미경 850-8391)
충주시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란), 문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춘수),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우상) 등 3개 단체는 14일, 15일 이틀간 추석연휴를 마무리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한 바살위, 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배출된 포장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명절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조우상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깨끗한 문화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명란 동장은 “깨끗한 문화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분들,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불법투기 감시 등 쓰레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살미면, 생산적 일손 돕기 통한 기부
- 살미면 지사협, 생산적일손봉사 통한 기금 마을복지사업 위해 기부 -
(살미면 맞춤형복지팀장 윤명숙 850-2315)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오영)는 15일 살미면 용천리에 위치한 밤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이번 일손 봉사는 면적이 약 49,000㎡인 밤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부족으로 인한 수확에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지사협 위원들은 일손 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 8월 살미면 마을복지사업으로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대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모두 바쁜 시기에 주변 이웃 농가도 돕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물품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살피는 마을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