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제14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개최
- 나를 꽃피우는 삶, 평생학습! 나눔으로 만개하다 -
제천시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4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나를 꽃피우는 삶, 평생학습 – 배움의 씨앗, 나눔으로 만개하다!’란 주제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연계된 VR체험버스와 3D펜, 3D프린터, 드론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제천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식전공연, 개회사,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에 이어 야외무대에서는 이틀 동안 14개 평생학습 단체・동아리 및 10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체험・홍보 행사로는 50여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해, ▲전래놀이와 연계된 가방 만들기 ▲사진으로 기록하는 감성카메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놀이터 ▲마스크스트랩 및 소원팔찌 만들기 ▲약초떡 및 초콜릿체험 ▲페이스페인팅 ▲한방이혈체험 ▲펀치니들자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이틀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전시・체험 부스를 투어한 뒤 행사 리플렛의 스탬프 7칸을 채우면 피크닉매트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행사 해시태크를 달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에코 대나무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시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함께 즐기고, 체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14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제천시’의 위상이 재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저소득층 암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제천시보건소(소장 유재숙)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암 진단 검사비, 치료비 및 관련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하게 되며, 소아 암환자는 소득·재산 조사결과 적합한 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2021년 7월부터 의료비지원사업 개편에 따라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신규 지원이 중단됐으나 예외적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을 받은 경우 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건강보험료 기준(22년 직장가입자: 110,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104,500원 이하) 충족 시 급여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는 꼭 신청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와 함께 영양제 및 단백음료 지원사업도 연계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시민보건팀(☎641-3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52주년 기념식 개최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9월 14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단체기 입장, 개식선언,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새마을지도자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4명, 제천시장 13명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5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21명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생명, 평화, 공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제천시, 제27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 개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9월 14일 충청북도북부출장소에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6월 개강해 3개월 동안 진행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7기는 총48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교수와 전공강사의 특강을 포함 총 14개 강좌를 수강하였으며, 최종 43명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에는 공로상, 모범상, 개근상 수상자에게 제천시장상,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상이 수여됐으며, 3개월 교육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드라마가 제작 상영됐다.
이어 졸업과제발표시간에는 43명의 수료생들이 '기후위기 에너지로 극복', '지속가능 미래도시 제천', '수생태 보존', '지구환경문제의 주범 생활쓰레기'를 주제로 자신의 소양발표 및 퍼포먼스를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순 부시장은 수료생들의 축하와 더불어 "환경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그린리더로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환경지도자 대학 수강생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에 있으며 2002년부터 올해 27기까지 총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각 기수별 모임을 구성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생생한 소식 전달과 소통을 위한 공간 -
제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개설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도서관의 생생한 소식 전달과 시민들과의 소통창구로 이용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도서관 영상물은 직원들로 구성된 도서관홍보단이 영상 제작부터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은 ▲도서관 이용방법, 시설 소개 ▲도서관 행사, 교육, 도서정보(신작, 최다 대출도서 등)등의 홍보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매월 도서관 소개 영상(김사서의 도서관 탐험)과 추천도서 소개 영상을 업로드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분기별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을 실현하고자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다. 앞으로 유익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