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서 ‘제18회 목도백중놀이’ 열린다 외 (9월16일 종합)

  • 등록 2022.09.16 0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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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9월 19일 월요일)

- 오전 9시5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 입장권 구매 기탁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서울시 종로구 서촌서 팝업스토어 ‘괴산상회’ 운영 

2. 괴산군-괴산군의회,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3. 괴산 불정면서 ‘제18회 목도백중놀이’ 열린다 <사진제공>

4. 괴산군, 동진천 인도교 명칭 공모 

 

 

▣ 괴산군, 서울시 종로구 서촌서 팝업스토어 ‘괴산상회’ 운영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매력을 수도권 관광객에 적극 알리고 MZ세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촌에서 팝업스토어 ‘괴산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떳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로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괴산상회’를 열게 된 서촌은 특색있는 상가들이 많아 수도권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신흥 상권지역이다.

 

또한 최근 시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와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청와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괴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상회’는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농특산물과 지역 활동가들이 생산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9월 30일부터 시작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시기에 맞추어 수도권 시민에게 유기농 엑스포를 적극 소개하고, 방문을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힐링 괴산 에코백’, ’괴산 소주잔’, 괴산군이 자체 개발한 유기농 ‘괴산빵’ 등 괴산을 특징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괴산을 홍보한다.

 

괴산작가의 캘리그라피 나눔 행사를 통해 괴산상회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실내 포토존을 마련하여 괴산상회를 방문한 참여자들이 사진을 찍고 재미있는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 현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연계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괴산 관광지를 방문하는 버스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친구 및 가족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자차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서울시 이태원에서 운영한 괴산상회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는 신흥 상권 지역이며, 청와대 개방으로 주목을 받는 종로구 서촌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 ‘괴산상회’는 유기농엑스포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엑스포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8기 군정목표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인 만큼,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기획팀 043-830-3457)

 

 

▣ 괴산군-괴산군의회,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도덕산 숲생태학습관에서 집행부와 군의회의 상생과 협력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깊이 있는 소통으로 상호협력과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에서 운영중인 성불산 휴양림에 대한 소개, 지방정원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유기농엑스포 이후의 임시건물 활용방안, 미니복합타운 및 동부지구 아파트 건설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집행부와 군의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기획홍보담당관 의회법무팀 043-830-3052)

 

▣ 괴산 불정면서 ‘제18회 목도백중놀이’ 열린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불정면사무소 광장과 목도강수욕장 일원에서 ‘제18회 목도백중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정면 리우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금배 재현, 풍물놀이, 주민안녕기원제, 민속전통놀이, 목도강변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불정 옛 사진전, 목도초등학교 ‘하나뿐인 우리동네’ 그림전, 복조리 만들기 등 9개 체험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알차게 꾸며진다.

 

특히, 목도강수욕장에서는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목도 나루터에서 성행했던 소금배가 입항해 소금, 젓갈 등 생활필수품을 괴산의 농특산품인 고추, 콩, 참깨, 담배 등과 물물 교환하는 장면도 재현된다.

 

김종설 리우회장은 “제18회 목도백중놀이를 통해 우리 민족 전통의 맥을 잇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뜻깊은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중은 농사가 끝나가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을 맞아, 천신의례와 잔치를 벌여 노동의 고단함을 달래고 농사일에 지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마련해 함께 먹으면서 민속놀이를 즐기는 풍속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불정면 총무팀 043-830-2622)

 

 

▣ 괴산군, 동진천 인도교 명칭 공모

 

충북 괴산군이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괴산종합운동장 간 동진천 인도교의 명칭을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진천 인도교는 괴산읍 서부리 일원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괴산종합운동장 사이에 설치되며, 빛과 상징조형물을 테마로 조형미와 상징성을 갖춘 경관교량이다.

 

괴산군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전자우편(navifox@korea.kr) 또는 우편·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교량명칭은 군민 및 공무원의 투표를 통해 1차로 선정한 후 괴산군 군정조정위원회가 최종결정하게 된다.

 

괴산군 군정조정위원회는 상징성, 전달성, 참신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명칭 5개(최우수 1, 장려 4)를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에게는 괴산사랑상품권 50만원, 장려에게는 괴산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https://www.goesan.go.kr) 공고를 확인하거나 안전건설과 방재복구팀(043-830-3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동진천 인도교의 이름을 짓는 명칭 공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안전건설과 방재복구팀 043-830-3552)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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