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소식
1. 음성군 공직자,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한껏 살려
- 부서별 품바복 제작, 신명나는 축제 만들기...준비 완료!
2. 음성군, 기업지원시책 카카오톡으로 확인하세요!
3. 음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수
4. 포낙보청기 음성센터, 보청기 1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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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9. 20.(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5:00 대회의실 / 음성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참석 |

1. 음성군 공직자, 품바옷 입고.... 축제 분위기 한껏 살려
- 부서별 품바복 제작, 신명나는 축제 만들기...준비 완료!
음성군(군수 조병옥) 공직자들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에 입을 품바복을 마련해 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군의 모든 공직자는 소속 부서의 특성을 살린 품바 옷 등을 제작해, 음성품바축제 동안 품바 옷을 입고 현장을 누비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킬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축제를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단체복을 만들어 입고 근무하기로 했다”며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품바람댄스 챌린지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유튜브 채널을 검색해 ‘2022 품바람 댄스 챌린지’의 챌린지 영상 속 15초 안무를 따라 한 후 15초 프리댄스를 촬영해 enjoy.surfnsurf@gmail.com로 전송하면 된다.
2022년 문화관광축제이자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품바래퍼경연대회, 길놀이퍼레이드, 오늘의 품바, 품바LIVE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전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반려 식물 키우기 대회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한 달 전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명이 미리 전달받은 반려 식물을 키워 전시하며 시상도 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 일원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고, 품바분장·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가 펼쳐진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황정연(043-871-3402)
2. 음성군, 기업지원시책 카카오톡으로 확인하세요!
음성군은 관내 기업인들에게 각종 기업지원 정책과 동향 등 빠르고 편리한 정보전달을 위해 ‘음성군 기업지원소식 알리미’ 채널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군 기업지원소식 알리미’는 정부 기관이나 군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알려주는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다.
기존의 공문 팩스 전송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기업의 사업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설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 친구검색에서 ‘음성군 기업지원소식 알리미’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유승희 기업지원과장은 “음성군 기업지원소식 알리미를 통해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관내 기업에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함은 물론, 그간 홍보 방법 부족에 따른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더욱 다양한 정보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기준으로 음성군에 등록된 기업은 2838개 기업으로 관내 기업이면 어디서든 ‘음성군 기업지원소식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받아볼 수 있다.
자료제공: 기업지원과 박선영(043-871-3623)
3. 음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조○주, 조○덕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전수했다.
故 조○식 하사와 故 조○동 병장이 6.25 당시의 전공으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54. 10.15. / ‘50. 12.30.) 됐지만, 군은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한 유가족에게 국방부를 대신해 무공훈장 등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사업은 6·25에서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1차 무공훈장 전수식은 올해 7월에 진행했고, 9월에 새롭게 발굴된 2명의 유공자분에 대한 예우를 갖추어 추가로 전수했다.
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다”며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리게 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수당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이수현(043-871-3315)
4. 포낙보청기 음성센터, 보청기 1대 지원
음성읍 소재 포낙보청기 음성센터(대표 박병욱)는 19일 군청을 방문해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난청 가구 지원을 위해 보청기 1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병욱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는 센터를 방문해 청력 검사를 진행한 후 개인의 상태에 맞춰 제작된 보청기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기탁받은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전달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서은주(043-871-3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