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2. 진천군, 제12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오는 10월 7일부터 개최
3.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홍보 이벤트 실시
4.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건강생활지원센터 모니터링 실시
5. 진천군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실천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후 2시 진천화랑관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취업박람회 현장을 방문
행 사
△ 악취 관련 간담회 = 오후2시 군청 소회의실
진천군‧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이하 노동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티응 씨응뷍(Theang Seangveng) 캄보디아 노동부 부총국장, 뚜이 다릿(Touy Darit)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노무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농촌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대한민국의 약 1.8배 면적과 1600만명의 인구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 노동부는 우수인력을 선발, 사전 적응 훈련을 통해 근로자들이 진천군 농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천군에서는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오는 2023년 상반기부터 진천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업 경영안정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캄보디아 노동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업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6월, 필리핀 딸락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진천군, 제12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오는 10월 7일부터 개최
진천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제12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이후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는 지난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현장 참여 축제는 4년만에 재개된다.
올해 축제는 ‘듬뿍, 담뿍! 학습으로 행복한 요(曜)기는 교육특화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문해골든벨 △언플러그드 창의코딩대회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쇼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막식 식전 공연인 ‘시니어 모델 패션쇼’와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도 준비해 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과(☏043-539-37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08년부터 평생학습축제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홍보 이벤트 실시
진천군치매안심센터(소장 박지민)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대한민국은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지자체별로 다양한 치매 극복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은 치매안심센터 방문 인증사진과 치매예방수칙을 워크온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건강생활지원센터 모니터링 실시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20여명(단장 최승숙)은 20일 충북혁신도시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의 보행 접근성, 시설 이용 편의성, 돌봄시설 안내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한 개선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 단장은 “성인지적 관점의 도시공간이 조성돼 연령, 성별,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민참여단은 영유아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도란도란 휴게실 및 청소년 소통공간 꿈 더하기 등 주요시설 모니터링 실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여성친화(안심)도시조성 SNS 릴레이 캠페인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실천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 실시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20일 실시했다.
백곡면 물안뜰 체험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일선 지도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중심의 토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공동체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남 회장은 “핵심지도자 현장 교육이 각 마을마다 파급효과가 일어 군민 모두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