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군정
1. 음성품바축제, 둘째 날 맛깔난 품바공연 등...볼거리 풍성
- ‘오늘의 품바’... 길손 등장
- 천인의 엿치기,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기대해도 좋아
2. 음성 농부의 사계...명품작물의 탄생 ‘음성명작페스티벌’
- 10월 5일부터 5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려
- 고추·인삼·화훼 등 우수 농산물 테마... 3개 농산물 통합 축제
□ 군정소식
3. “문화누리카드로 음성품바축제 즐기세요!”
4. 음성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품바축제 아동권리 홍보부스 운영
5. 음성군, 청소년을 위한 힐링의 날 운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초청행사 개최
▣ 2022. 9. 23.(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0:00 ~ 설성공원 일원/ 제23회 음성품바축제 주요 행사 참석
1. 음성품바축제, 둘째 날 맛깔난 품바공연 등...볼거리 풍성
- ‘오늘의 품바’... 길손 등장
- 천인의 엿치기,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기대해도 좋아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가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21일 개막했다.
축제는 25일, 일요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부터 행사장은 품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들썩였다.
품바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야외음악당에는 관람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흥을 발산했고, 불꽃놀이에 이어 유명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천변무대에서는 삼성면과 원남면,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길놀이프린지 공연을 펼쳤고, 품바촌에는 9개 읍면 주민들이 지은 품바하우스가 완성돼 관광객을 맞았다.
품바축제 둘째 날인 22일 ‘사랑의 날’에는 야외음악당에서 ▲품바공연 ▲천인의 엿치기 ▲전국 고고장구 공연 ▲오늘의 품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품바 공연은 고구마‧오가피‧오팔푼‧광범 등이 출연하고, 오후 8시 30분 ‘오늘의 품바’는 길손이 출연해 품바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외음악당 앞에서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천인의 엿치기’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청결고춧가루가 선물로 주어진다.
‘천인의 엿치기’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14시, 일요일은 13시에 야외음악당 앞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전국 고고장구 공연’은 전국 팔도의 고고장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로 멋드러진 타악을 감상할 수 있다.
천변무대에서는 향단이, 허야가 펼치는 품바 LIVE와 버스킹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8시에는 음성군새마을회와 금왕읍이 펼치는 길놀이 프린지가 열린다.
특별행사로 축제장 일원에서는 품바 사생대회(음성 학생 미술 실기대회)가 열린다.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품바촌 체험, 음성군 기업홍보관, 아름다운 음성전 등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엿장수 맘대로 시즌 3’ 성인 전용 품바 상설 유료 공연이 설성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더욱 과감하고 날 것 그대로의 품바공연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1만원, 단체 할인(10인 이상) 10%이며, 유료공연장 품바로 유달산, 뺑덕이, 최민, 허리수, 이사장이 출연해 25일까지 매일 하루 4회(11시, 13시, 15시 30분, 18시)씩 공연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이 필요한 분들은 지금 음성품바축제에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황정연(043-871-3402)
2. 음성 농부의 사계...명품작물의 탄생 ‘음성명작페스티벌’
- 10월 5일부터 5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려
- 고추·인삼·화훼 등 우수 농산물 테마... 3개 농산물 통합 축제
음성군의 명품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이 10월 5일부터 5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인삼·화훼 등 우수 농산물을 테마로 개최해오던 음성군 꽃잔치(제26회)·음성청결고추축제(제24회)·음성인삼축제(제7회)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2020년 탄생한 축제다.
‘음성명작’ 이름을 걸고 야심 차게 기획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은 탄생 이후 코로나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으나 군은 알찬 준비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년간 농부가 정성으로 재배한 군의 농·축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잔치를 열어 먹고, 즐기고, 사고 싶은 소비자를 초대해 농부와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 중심의 축제다.
음성명작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축제가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되어 ‘명품작물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군 농산물의 부흥과 우수성,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군은, 맛과 멋이 풍성한 축제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열림의 날인 5일에는 농부의 사계절을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노라조·강혜연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둘째날인 6일에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진짜 농부와 가짜 농부 사이에서 진짜 농부를 관객들과 함께 찾는 프로그램)와 축하공연(나태주, 홍서현, 나상도 출연)이 이어지는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셋째날인 7일에는 명품 樂공연(워킹애프터유, 화노, 고구려밴드 출연), 넷째날인 8일에는 명품 보이스 공연(두리, 먼데이키즈, 김의영, 손태진 출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날 9일에는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과 아카펠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두들쟁이, 조예은, 다이아, 안예은 출연)을 끝으로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이와 더불어 매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 중이다.
보물곳간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축제장 곳곳에서 찾아 곳간 안의 선물을 받아 가는 ‘보물 곳간을 열어라’를 비롯해 △농산물 전시 및 품평회 △농산물 낚시 △장 담그기 △초화류 심기 △팜크닉(피크닉세트와 다과 제공) △명품장터 △명작세일 △버스킹 공연 △MZ포토존 △명작 극장(6일~8일 / 명작 상영, 팝콘 제공) 등 갖가지 체험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축산인 한마음 단합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등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꾸미는 무대도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우수 농·축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고 특히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되며 인삼 세척기도 동원돼 구매한 인삼을 깨끗이 씻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탄생 이후 축제를 열지 못한 만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 명품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품바축제와 더불어 명실상부 군의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며,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또 오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정과 최용환(043-871-3692)
3. “문화누리카드로 음성품바축제 즐기세요!”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음성품바축제 7개 부스에서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음성품바축제 동안 축제장 내 부스 중 7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에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운영을 도입한 만큼 더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카드 이용률 제고와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신청 자격(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갖춘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백주선(043-871-3414)

4. 음성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품바축제 아동권리 홍보부스 운영
음성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24일(토)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행사장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음성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8세 미만으로 구성된 아동 참여기구로 25명이 활동한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권인 아동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를 홍보하고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게다가 아동의 4대 권리 홍보 포토존을 운영하며 즉석 사진을 찍어주고, 아동권리 퀴즈 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상위단계 인증을 신청해 심의 중으로, 다양한 아동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지세미(043-871-3372)
5. 음성군, 청소년을 위한 힐링의 날 운영
음성청소년문화의집(평생학습과장 채수찬)과 대소청소년센터(관장 김덕영)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발달과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2일 ‘청소년 힐링의 날’을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토피아에서 동물복지와 플랜토피아에서 정원을 탐방하고,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줄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음성, 금왕, 대소 총 3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김우진(043-871-4091)
6.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도시 초청행사 개최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는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욱)와 24일 제23회 음성품바축제를 맞아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그리고 제23회 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하고자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대소면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품바 분장을 한 채 길놀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행사는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회를 시작으로 오찬과 반기문평화기념관 방문, 품바 축제 관람 및 참여,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방문 등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석지영 대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 항상 아쉬웠는데 제23회 음성품바축제를 맞아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원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고 상호 보완적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이번 교류가 대소면과 다운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다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고 음성군을 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대소면 조아라(043-871-2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