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스포츠마케팅 결실 이룬다! 내년도 역대 최다 스포츠대회 개최! 외 (9월28일 종합)

  • 등록 2022.09.27 21:44:17
크게보기

제천시 스포츠마케팅 결실 이룬다! 내년도 역대 최다 스포츠대회 개최!

- 2023년 70여개 스포츠대회 개최 예정 -

- 선수단 규모 35만명, 학부모 포함 종목 관계자 포함 50만명 방문 전망 -

- 지역상가, 숙박업소 특수 기대 /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

 

제천시가 2019년 스포츠마케팅팀 창설 이후 코로나19 기간 동안 묵묵히 종목별 유대관계와 유치활동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드디어 맺을 전망이다.

 

제천시는 내년도 70여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는 2022년도 50여개 대회에 비해 40% 이상 신장한 규모며, 역대 최다 스포츠대회 개최 횟수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인원도 선수단 규모로만 2022년도 24만명 규모에서 35만명으로 10만명 이상 늘어나고 경제효과도 580억 규모에서 850억 규모로 4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양적인 확대는 물론이고 질적인 규모로 봤을 때도 괄목할만하다.

 

작년에 이어 지역경제 효과가 탁월한 추계 중등축구대회는 물론이고 그에 버금가는 대학축구연맹전 그리고 각 종목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별대회 추가 유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흥행성과 화제성이 담보된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 유치와 국내 최초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의 제천시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 1월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월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 3월 전국펜싱선수권대회, 4월 종별배구선수권대회, 5월 종별체조선수권대회, 6월 종별하키선수권대회, 7월 종별탁구대회, 8월 추계 중등축구대회, 9월 추계 유도연맹전, 10월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 매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상가와 숙박업소 특수가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역대 최다 규모의 인원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과 대외 위상 제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하여 향후 경제효과가 높은 국내 유수의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지역주민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지역관광·축제 행사를 연계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 건축규제 완화 적극행정으로 주민불편 해소

 

제천시가 시내 동지역과 동일하게 건축법으로 도로규정 적용을 받고 있는 제천의 유일한 읍 지역인 봉양읍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 활성화로 도로규정을 완화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을 밝혔다.

 

통상 건축인허가는 건축법 제44조(대지와 도로의 관계)에 따라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의 도로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간 위 규정에도 면지역은 건축법 제3조(적용 제외) 제2항에 따라 위 조항이 적용되지 않았고, 동지역은 관계법에 따라 고시된 도로가 상대적으로 많아 그 필요성이 적어, 규제완화 목소리가 높지 않았다.

 

반면 봉양읍은 예외규정에 포함되지 않고 고시된 도로가 많지 않아 실제 통행이 가능한 도로임에도, 너비 4m를 확보하기 위해 강제로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등 오랜시간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제천시 건축 조례에 따라 대지에 접한 도로의 폭이 4m 미만이더라도 3m 이상의 포장된 현황도로인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용 완화하여 주민의 불편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 기준을 완화를 신청할 수 있는 건축물의 용도는 축사, 작물 재배사, 단독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대상이 아닌 건축물로서, 불편해소를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귀농․귀촌인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심의 활성화를 통해 건축인허가 시 현황도로가 건축법 상 도로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숨어있는 건축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공모전을 위한 제1차 정책학교 개최

 

제천시는 제천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내가 바로 정책프로슈머’ 공모전의 참가자를 위한 제1차 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서대문구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을 초청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란 주제로 정책에 대한 개념정리와 제안절차 및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청소년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정책에 대하여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교육내용을 참고로 하여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담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정책을 접수 받아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최종제안서에 대하여 1차 서면 심사 및 본선을 거쳐 11월 최종 우수 정책을 시상 하게 된다.

 

공모전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여성가족과(☎043-641-5472) 또는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1-6074)로 문의하면 된다.

 

 

제1회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9월 23일 신입생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행사는 신입생 선서와 안태영 명예관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각 반에서 담임선생님과의 만남, 시간표 및 생활 안내 등으로 구성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입학식을 마치고 난 후 시설 순회 및 아카데미 추진 방향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맞벌이가정이나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 생겨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자랑스러운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추가 신입생(초등5~6학년, 중등1~2학년)을 모집 중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1-6067~606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공부방 꾸미기’물품 후원

- 2014년부터 9년간 계속된 따뜻한 동행…훈훈 -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어진경)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공부방 꾸미기’ 사업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직접 대상 가구 두 곳을 방문하여 책상 및 의자, 책장, 서랍장 등 다양한 학습용 가구를 선물했다.

 

중앙라이온스클럽 어진경 회장은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여, 무려 9년 동안이나 이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시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