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SNS 홍보이벤트 진행 외 (10월4일 종합)

  • 등록 2022.10.04 0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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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SNS 홍보이벤트 진행

- 사업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성퀴즈 온라인 홍보

 

층청북도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휴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인력을 지원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이번 달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충청북도 공식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1일 참여자 중 추첨에 의해 90명을 선발해 이벤트를 추진한 SNS채널에서 공개하며, 당첨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자 유휴인력의 고용시장 진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라며,“SNS 이벤트에도 많은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연계하여 기업의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세 ~ 75세 이하의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도내 중소기업(제조업)과 매칭되어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범사업으로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천‧음성군 지역의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된 후 성과 분석을 통해 보완‧개선하여 내년도에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문의처 :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043-220-3371~3)

 

 

충북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추진

- 일손부족 심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 전개

 

충북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추진하고 지원대상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이며, 외국인 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도, 시·군, 농협, 농어촌공사 등에서 26,000여명이 참여하고 농작물 수확, 영농 폐기물 수거, 농업시설물(시설하우스 등) 관리 및 정비 등 주요 농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본격적인 수확철에 코로나19와 농촌지역 고령화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일손취약농가의 영농 안정을 도모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2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도, 시·군,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개인 등 5,926명이 356농가(248ha)에 고추심기, 과수 봉지씌우기, 밭작물 파종 등 도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기여한 바 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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