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향토자료 아카이브 서비스 개시!
- 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
(도서관 도서관운영팀장 박청 850-3270)
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인돈)은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는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충주와 관련된 문화, 인물, 역사, 지리, 통계 자료를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디지털 아카이브의 공개로 도서관에서만 열람 가능했던 충주시 향토자료를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현재는 58건의 자료 열람이 가능하며 시는 차후 새로운 자료의 디지털화를 통해 열람 가능 자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인돈 관장은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가 충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충주시민의 관심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람 가능 자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자료검색’ 메뉴의 ‘향토자료 아카이브’에서 접속할 수 있다.
향토자료 아카이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2회 충주가야금페스티벌 <우륵의 魂> 개최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 연주회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오는 9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제50회 우륵문화제의 폐막 축하 공연으로 ‘우륵의 魂’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 연주회는 악성 우륵 선생을 기리고 전통악기인 가야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우륵문화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들과 가야금 명인 및 가야금 앙상블팀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국악단은 공연에 △강정숙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문재숙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김계옥 명인(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우가연(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 가야금앙상블팀과 함께 다양한 가야금 연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근 부시장은 “이번 기획 연주회가 충주시를 대표하는 <가야금>의 우수성을 많은 분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음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충주시문화회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온라인 예매 또는 공연당일 현장 발권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 또는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6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국가접종 및 취약계층, 충주시민 지자체 접종 -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김세희 850-3530)
충주시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중 인플루엔자 접종을 처음 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이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경우 2023년 4월 30일까지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2009.1.1.~2022.8.31.출생자)와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의 접종이 시작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주시로 되어 있고 만 65세 이상(1957.12.31. 이전 출생자) 노인은 10월 12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만14~64세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료접종을 10월 17일부터 실시한다.
유료접종 대상자는 10월 11일부터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사이트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날짜를 달리하며 연령별 예약일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5일부터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민이 안전하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 교육생 17명 취득 -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장 임강식 850-3211)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4일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 교육생 17명이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는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쳐 양조기술 8개 과정, 초산발효 8개 과정 등 연 10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발효식품교육학과는 프로그램의 최종관문으로 19명의 입학생이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 시험에 응시해 1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전통발효식품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효과정 체험교육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발효의 이해를 돕는 교육과정의 지도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며, “농업 관련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헌정음악회 <영웅을 기리며> 선보여
-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 10월 16일(일) 19시 충주시문회회관에서 공연 -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장 신언호 850-3910)
충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헌정음악회 ‘영웅을 기리며’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헌정음악회 ‘영웅을 기리며’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1770-1827)의 교향곡 3번 ‘영웅’과 교향곡 5번 ‘운명’이 전체 프로그램에 중심이 된다.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두 교향곡에서 발췌한 각각의 악장은 ‘독립선언’, ‘영웅의 출현’, ‘영웅의 운명’, ‘영웅의 숭고한 희생’, ‘승리의 그날’로 새롭게 재구성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표현했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전석 1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사업 중 첫 번째 공연으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반기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850-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사랑의 물결 줄이어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수동 방위협, 살미면·봉방동·동량면 새마을 나눔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가 이웃사랑의 물결이 줄이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살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조용만, 부녀회장 김경애)는 4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진행했다.
살미면 새마을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와 생활 쓰레기 청소를 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센터 ‘신박한 정리수납 마스터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로 구성된 ‘심플정리단’은 취약계층 가정에 정리 및 수납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수동 방위협의회는 10월 1일 국군의날을 기념해 충주시 육군 대미부대에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봉방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기연, 부녀회장 전옥희)는 4일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방동 새마을은 지난 5월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유휴부지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량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병열, 부녀회장 문은자)는 4일 지난 여름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고 대상 가구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는 동량면 새마을을 필두로 지역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향기누리봉사회가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충주시가 따뜻해지고 있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