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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국외도시 응원 줄이어…
- 국외 자매(우호) 9개도시, 특산품 150건 등 성원 -
오는 6일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중국, 대만 등 자매(우호)도시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각종 홍보 전시품 등 성원이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이번 격려품은 우리시와의 교류활성화 일환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9개도시(자매도시<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시, 장시성 장수시, 후베이성 치춘현·언스주, 장쑤성 옌청시, 쓰촨성 펑저우시, 대만 화롄현>, 우호·행정협력도시<중국 허베이성 안궈시·랴오닝성 번시시>)에서 마련한 것으로, 국외자매도시 홍보관에 전시하여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위 홍보관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세명대 유학생 유치사업인 ‘제천 콘텐츠 공모전’ 의 대상 수상작 언스주 지아위동(贾雨桐)의 그림과 펑저우시 좡커위에(庄稞月)의 영상 등 총 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바이쑹타오(白松涛) 위린시 시장은 축하영상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린시의 다양한 특산품을 엄선하여 소개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의 지속적 교류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격려 메시지와 지역 특산품 등을 보내주신 깊은 우정에 13만 제천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선물은 박람회장 내 국외자매도시 홍보관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힐링쉼터와 풍성한 공연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막을 올리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주무대 ‘한방테마체험존’에서는 공예체험, 한방족욕제만들기, 한방 힐링주 담그기 등이, ▲행사장 중앙도로에서는 옹알스 마임공연, 마술&버블쇼, 왕의남자 줄타기공연, 풍선의 달인 등 길거리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어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트램폴린, 에어바운스가 있는 ‘어린이 놀이터’, 엄마아빠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엄마아빠 어릴적엔’을 비롯해, ▲반려견을 위한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사람과 개가 한 팀으로 장애물을 피해 경주하는 반려견 놀이) 공간 ‘반려견 놀이터’ 등으로 가족을 넘어서 반려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수많은 꽃들로 가득한 ‘색깔정원’, ▴가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숲 쉼터’, ▴하늘우산과 팽이의자로 흥미를 자극할 ‘하늘동산 어린이쉼터’ 등이 관람객의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특히 ‘색깔정원’에서는 마술공연, 크로키키브라더스 퍼포먼스, 지역 예술단체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체육관광부 보조사업의 일환인 ‘웰니스 축제’ 비대면 컬러테라피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무료입장이며, 박람회와 관련해 기타 내용은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기원 -
아세아시멘트(주), 한방바이오박람회 2천만원 후원금 전달
아세아시멘트(주)(대표이사 임경태, 김웅종)는 지난 4일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위 업체는 1966년부터 제천에 기반을 두고 시멘트를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평소에도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과 헌혈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이익 환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양승조 경영지원본부장은 “제천시 대표 행사인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본사에서도 제천과 상생발전하며 이익을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 공원과 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에서 개최된다.
제천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 참석
- 3도 6개 시‧군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 도모 -
제천시는 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정기회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평창·영월·단양·영주·봉화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및 건의안을 협의하였다.
금일 협의로 회원 지자체들은 4건의 공동협력사업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9건의 공동건의안건<▲국지도 82호선(평창~판운) 구간연장 ▲동서고속도로 건설(제천~영월~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 ▲태백선 고속열차(EMU-150) 조기 도입 ▲강원내륙 고속도로(양구~영월) 조기 건설 ▲태백선 고속화 개량사업 추진 ▲국도 5호(단양군 매포읍 어의곡~하시) 4차로 신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조기 건설 ▲보전산지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 ▲국지도 88호선(봉화~영월) 위험구간 정비>을 소관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한다.
제천시 관계자는“우리시는 공동건의안건으로 태백선 고속화 사업속도 개량을 건의하였다”며, "현재 최대 70km/h 인 태백선을 260km/h로 개량, 화물 및 승객수송 능력을 제고하여 지역균형발전의 교두보로 역할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평창, 영월), 경상북도(영주, 봉화)의 6개 시·군이 모여 2004년 출범한 단체로,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회원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꿈을 내리는 제천 바리스타…장애청소년 8명 합격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8명, 바리스타 2급 전원합격 쾌거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원장 이재원) 장애청소년 8명이 지난 2일 한국커피협회에서 진행한 바리스타 2급 실기 시험에 합격하였다.
‘꿈을 내리는 바리스타’ 사업은 바리스타 직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천시 평생학습관 지원을 받아 올해 초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훈련생들은 3급을 목표로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그 중 의지와 열정을 가진 8명의 학생들이 2급 자격증에 도전하여 전원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 합격생은 “실기시험 순서가 외워지지 않아 영상과 프린트물을 매일 매일 보고 읽었다”며,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여 더욱 힘이 났고, 그 결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원 원장은 “훈련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몹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업훈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장애청소년의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훈련시설로 제천시 거주 장애인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은 전화로(☎043-652-0420)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 지속 후원자 모범시민패 수여
- 따스한 이웃 시온성 양은희(대장금식당) 회원 수상-
제천시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따스한 이웃 시온성” 양은희 회원에게 모범시민패를 수여했다.
위 단체는 지난 2012년부터 제천시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대상 아동들에게 매주 반찬을 지원하며, 명절 및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단체원인 양은희 씨는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2019년부터 지역 배구부 학생 15명과 제천시 체육선수 50여명에게 반찬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제천시, 임산부⸳영아 대상 모성건강증진 프로그램 2기 운영
제천시보건소(소장 유재숙)는 임산부 및 영아(2개월~12개월)를 대상으로 모성건강증진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방문(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 또는 전화(☎641-3205)로 신청하며, 3개 프로그램 각 15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분만 전후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임산부 요가, ▴엄마와 아기의 애착증진 및 교감형성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 ▴아기의 좌·우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음악활동, 물감놀이, 신체접촉 활동 등 오감발달 교실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분만 전후 산모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엄마와 아기의 정서상 유대를 강화하여 유아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본 사업을 운영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제천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기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새마을회 250명, 의림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9월 29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한방치유숲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1년째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금일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꽃임 도의원, 시의원 및 새마을가족 250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 및 한방치유숲길 걷기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청풍호 일원에서, 2020년부터는 의림지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의림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청산클럽, 청전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제천청산클럽(회장 이상동)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청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주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 장판 및 외벽보강공사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회원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뀐 것 같아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상동 회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제천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운환 청전동장은 “황금같은 연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청전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