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 퍼지는 국악 선율과 와인 향기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 힘찬 출발, 가을의 낭만과 정취 물씬

영동축제관광재단 팀장 김영민 ☎ 043-745-8916 (담당자 민병헌 ☎ 745-8917)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한동흔 ☎ 740-3211(담당자 안치국 ☎ 740-3213)

 

3년만에 열리는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성공 축제를 예감케 했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한껏 멋을 낸 축제장에서는 오감만족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축제가 열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은 가족, 친구, 연인들의 환한 웃음꽃이 만발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재현했다.

 

방문객들은 향긋한 와인향 속에 물든 우리소리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짜임새 있게 배치된 축제 프로그램의 재미에 푹 빠졌다.

 

또한, 토피어리, 대형 국악기를 비롯한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담았다.

 

주 방문층인 어린이집 원아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른 채 국악의 흥에 빠지며 축제장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 연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송가인 등) △한국와인대상 시상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영동의 밤을 수놓으며 가을밤 낭만을 더했다.

 

9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국악기 제작·연주 체험, 와인 시음, 와인 족욕 등의 체험과 풍성과 문화공연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가족단위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는 이번 주말에는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오래 기다린 만큼,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곳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영동군,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기술 해결!

탄소중립 달성 실천을 위한 한우 맞춤형 컨설팅 실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김세운 ☎ 043-740-5571(담당자 박성준 ☎740-5573)

 

충북 영동군이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내상으로 꼼꼼한 농가지도와 컨설팅으로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탄소중립 달성 실천을 위한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 보급을 위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농가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컨설팅은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12년째 실시되고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힘을 합쳐 한우농가 24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분야에 대하여 컨설팅을 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영동군 박광춘 농가는“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축산원과 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후에도 추후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으로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 영동군, “임산부 배려. 우리모두 함께해요~~”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해 행사 다채롭게 열려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김영훈 ☎ 740-5621(담당자 박성윤 ☎ 740-5934)

 

충북 영동군이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과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7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계절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산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저출산 극복,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군은 이러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자 군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임산부 배려 걷기 챌린지(동행)를 10월 14일까지 실시하고, 미션 완료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산부 체조교실 및 분만호흡법 실천교육, 모유수유교육 등으로 구성된 도담도담 임신육아교실도 더욱 꼼꼼히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동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4일에는 임산부의 날 홍보, 임산부 배려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삼일공원 및 전통시장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벌이며, 모자보건사업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영동군 내 임산부 및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번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로 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임산부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출산에 대한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저출산이 심각한 영동에 보다 살기좋은 임산부를 위한 출산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4.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호 착한가게 현판식 실시

상촌면 주민복지팀장 이춘호 ☎ 043-740-5805 (담당자 박소라 ☎ 740-5807)

 

충북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사훈)는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신규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를 찾아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곳은 물한리 소재 다래나무식당(대표 이유미)이다.

 

 착한가게는 영동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으로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는 것에 쓰고 있다.

 

업소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작은 행사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한 걸로 알려져 있으며, 우연히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되면서 특별한 나눔을 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 발굴은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여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미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모이면 큰 행복이 될 수 있는 만큼 상촌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사훈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상촌면에는 이번에 선정한 물한계곡 맛집‘다래나무식당’을 포함하여 총 7곳이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5.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청소년 나눔 물품 전달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호)는 지난 5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100명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줄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글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유지를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가을이불 100개를 마련했다.

 

저소득층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 사업은 영동의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위해 생활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계획되었다.

 

지원되는 이불은 대상자 선정 후, 가정에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 살맛나는 영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6.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0월 7일(금)

▸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 09:00 / 군수 집무실

▸ 국악축제·와인축제장 방문 및 점검 / 11:00 /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

 

7. 정진원 영동부군수 일정 : 10월 7일(금)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10월 7일(금)

▸ 2022 GAP인증 기본교육 / 14:00 /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