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0월 7일(금) ~ 10월 10일(월)(3)
1.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청소봉사활동 진행
2.증평군, 트로트 가수 박군 홍보대사로 위촉
3.지방세 납세자 보호를 위한 세무상담 성과 거둬
4.증평 김득신배움학교 정봉희 문해교사,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11일(화)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북도지사 순방 도민과의 대화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청소봉사활동 진행
이재영 증평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이해 이른 새벽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삼골축제 자원봉사 인원 100여명도 참여해 함께 각종 쓰레기를 수거 했다.
이재영 군수는“취임100일과 함께 증평 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기원과 증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열리는 증평군 인삼골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 조성규 043-835-3646)

증평군, 트로트 가수 박군 홍보대사로 위촉
증평군은 트로트가수 박군(37)을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8일 오후 2시 증평인삼골 축제장 본무대에서 위촉식을 열고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보대사 임기는 3년으로 군정홍보 컨텐츠 제작, 지역축제 및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증평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군은 증평읍에 위치한 제13특수임무여단에서 14년 8개월 간 군대생활을 하며 증평과 인연을 맺었다.
2019년 싱글 앨범‘한잔해’로 데뷔하고 최근에는 채널A‘강철부대’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현해 활약 중이다.
증평군 관계자는“공연·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박군이 증평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문화체육과 홍보팀 임규범 043-835-4134)
지방세 납세자 보호를 위한 세무상담 성과 거둬
증평군이 지난 9월 재산세 납부기한에 맞춰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한 세무 상담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9월 2기분 주택분과 토지분 재산세 총12339건에 31억 7600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부동산 보유세로서 특히 고령층의 관심도가 높은 세목이나 그 동안 세목담당자가 1명으로 일시에 전화상담 등이 몰려 신속한 세무 상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고령층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을 통해 지방세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납세자보호관을 재무과에 배치했다.
해당 기간 동안 총83건의 세무상담을 접수해 처리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법인납세자 9건, 개인납세자 74건으로 개인납세자의 경우 60대 이상이 47건으로 63%을 차지했으며, 거주지별로는 증평지역 거주자 49건이고 청주 등 기타지역 거주자가 34건이다
주요 질의사항은 납부기한, 가상계좌번호 안내 등 단순상담이 35건 지방세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전문상담이 48건이었다.
특히 전문상담의 경우 토지의 필지별 부과내역 등 상세한 내역을 문의한 사항이 33건으로 70%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납세자가 어떤 부분에 관심도가 높은 지 등 파악해 납세자 정보를 데이터로 구축·관리하고, 향후 납세자의 수요에 맞는 제도개선이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문의전화 예산감사관 법무규제개혁팀 김동준 043-835-3132)

증평 김득신배움학교 정봉희 문해교사,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증평군평생학습관 김득신 배움학교 정봉희(59) 문해교사가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봉희 문해교사는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시상식에서 평생교육 발전과 국민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평생교육학회장상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등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2014년 증평문해교실의 시작을 같이 한 정봉희 문해교사는 30여개의 마을로 직접 찾아가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는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교실 수업, 초등학력인정반 수업, 검정고시 수업, 복지관 문해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초등학력인정반 졸업생 23명 등 22년 현재까지 검정고시 합격생 229명을 배출하는 등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 교사는“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늦은 나이에도 꾸준히 공부하시는 어르신들을 가르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은 물론, 주민들의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미래기획실 평생교육팀 이미선 043-835-4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