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 더 가까이 충주의 새로운 시정방침 확정!! -
- 내 삶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 있는 도시품격, 시민 감동 작은 변화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함재곤 850-5210)
조길형 충주시장이 7일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았다.
조 시장은 지난 7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월례조회 자리에서 간결한 취임선언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효율적·실리적인 시정 운영의 의지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취임 100일에 앞서, 민선 8기 충주시를 시민의 행복에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 등을 새로운 시정방침으로 제시하고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에는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우량 기업 유치, 서충주 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 등 도시의 역동성을 높인 성과를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공백없는 8대 신산업단지 확충 △5대 신성장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집중 육성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 지원 △광역교통망 확충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에는 충주가 가진 역사·문화·자연 등의 고유한 가치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민 일상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립충주박물관,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충주시 복합체육센터,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유소년 축구장 등 주요 체육시설 건립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와이키키리조트, 목계솔밭 캠핑장 등 관광콘텐츠 강화 △충주 시민의 숲, 구 종합운동장 야현공원, 도시하천 복원·정비 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개발 등이다.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는 민선 8기의 핵심 목표로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작은 불편들을 직접 소통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말한다.
시는 대규모 사업에만 집중하기보다 비교적 작지만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지원,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청년주택, 시민골프장 조성 등 세대별 맞춤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증회 및 개편, 장애인콜택시 확대운영, 통학버스 운행 및 회전교차로 조성 등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우연히 왔다가 머무는 충주’에 걸맞은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작이라고 해서 갑자기 방향을 바꿔 기존과 다른 것, 눈에 띄는 일, 겉으로 자랑하기 좋은 큰 사업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겠다”며 “기존에 잘 진행해 온 일들을 중단없이 이어가고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새로운 도전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투자, 도시품격, 작은변화라는 3대 시정 방침도 지금까지 우리시가 지켜온 가치와 함께 앞으로 시민의 행복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지난 8년간 지켜온 충주발전, 다수시민의 행복, 사회적 약자의 보호라는 원칙을 새로운 시정방침을 통해서도 변함없이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바이오기업 재직자 대상 실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 기획보고서 작성 기술, GMP 인증 교육 등 4강좌 진행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산업팀장 류명화 850-0770)
충주시는 7일 바이오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획보고서 작성 교육과 GMP(의약품 제조٠품질 관리기준)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실시한 ‘바이오기업 실무역량강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5대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획보고서 작성 교육과 GMP 인증교육으로 구성됐다.
기획보고발표연구소 이석우 대표가 진행한 기획보고서 작성 교육은 보고서에 적합한 스토리 라인 설정과 활용, 창의적 문제해결, 프리젠테이션 작성·발표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대학교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과 장현기 교수가 진행한 GMP(의약품 제조٠품질 관리기준) 인증 교육은 GMP 인증 현황 및 사례 중심의 인증 준비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기업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이연제약 충주바이오공장에서 진행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이연제약 직원은 "실제로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매우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바이오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참여자 및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 HACCP(식품안전관리 기준) 인증 교육으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한 차례 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제43회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개최
-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가진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 열어 -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 정선용 850-6820)
충주시는 7일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최금자) 주관으로 충주농협웨딩홀에서 ‘제43회 흰지팡이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흰지팡이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각장애인, 장애인복지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충주시장애인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자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충주시지회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지원을 위한 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녹음도서실 운영, 흰지팡이 보행교육, 하모니카·요가·노래교실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사각지대 영케어러 발굴 및 지원 협약식 개최
- 영케어러 가구 발전위해 12개 기관 협력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7일 충주시청 외 11개 기관과 함께 충주시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영케어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케어러’는 장애, 질병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친척을 직접 돌보는 10대~만39세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을 말한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8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국기획사업으로 선정된 ‘영케어러’ 사업이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복지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12개의 공공기관·병원·학교 등과 연계해 사각지대 영케어러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영케어러는 일상에서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학업, 취업 준비 등의 어려움으로 미래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외되는 영케어러가 없도록 협약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충주시장배 배스낚시대회 성황리 개최
- 전국 최고의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 -
(축수산과 내수면팀장 조남희 850-5890)
충주시는 9일 동량면 소재 충주호 스포츠피싱 기반시설 일원에서 ‘제4회 충주시장배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국 낚시인들에게 충주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루어낚시협회(LFA)가 주관하고 충주스포츠피싱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의 무동력 카약 앵글러(낚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배스 낚시인은 충주호를 배경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1위에 1천만 원 상금 및 부상, 2위에 4백만 원 상금 및 부상, 3위에 2백만 원 상금과 부상 등 20위까지 시상했다.
시 관계자는 “낚시산업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 추진
-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진행 -
(농업소득과 농업환경팀장 김재건 850-357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7일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은 농가가 농자재를 직접 제조해 농가의 경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안전교육과 친환경 자재 이론 및 제조 실습 교육으로 총 17회로 진행된다.
센터는 자닮오일, 황토유황합제, 고형미생물 제조 및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청은 전화(☏850-3573)로 가능하며 작목반, 연구회 등 단체신청과 개인농가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 절감 효과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교육을 앞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농업환경팀(☏850-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신니면,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상
- 아이돌 프로젝트팀, 동락전투 창작 뮤지컬로 화합상 수상 -
(신니면 부면장 석윤희 850-2341)
충주시 신니면은 지난 6일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신니면 아이돌 프로젝트팀이 화합상과 상금 오십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돌 프로젝트팀은 전국에서 참가한 16개 본선 진출 팀 중 유일한 어린이 참가팀으로 동락전투의 김재옥 선생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제철 신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신니면 아이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충주시 신니면을 전국에 널리 빛낸 아이돌프로젝트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아이돌 프로젝트팀은 2019년부터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충주시 성악연구회(회장 박경환)의 지도로 지역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곳곳 경로잔치 개최
- 금가면, 노은면, 성내충인동, 교현2동 경로잔치로 주민화합 도모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곳곳에서 경로잔치를 통해 주민화합의 물결이 지속되고 있다.
노은면 체육회(회장 곽태종)는 8일 ‘제13회 노은면민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와 경로잔치 순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 ‘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마당’과 연계한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마음건강검사 △뇌파측정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금가면 체육회(회장 김종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국, 부녀회장 김주애)는 유송리 우륵대교 아래 강변에서 ‘금가면 경로잔치 및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청춘하모니 합창, 우리소리단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 500여 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91세 노인이 무대에 함께오른 청춘하모니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성내충인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장재흥)는 7일 누리장터 주차장에서 경로 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노래교실 공연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잔치는 참석한 900여 명의 사람들에게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하루를 제공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교현근린공원에서 관내 노인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교현2동 노인들은 주변 이웃과 함께 탄금민요, 마술공연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다행이다”라며,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이웃사랑 실천
- ㈜살로메,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서 펼쳐지는 이웃사랑이 쌀쌀한 가을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호암직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는 7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어갑용)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절기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주택 또는 보일러를 수리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살로메는 다양한 공연, 악기교육, 앨범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수익의 10%는 저소득층 음악 전공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숙)는 지역 내 홀몸 노인 30세대에 방문해 떡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 반찬 및 생활용품 제공, 불우이웃 돕기 등을 펼쳐 홀로 사는 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충주시가 훈훈함으로 가득해지고 있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