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선8기 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100일 맞아 외 (10월11일 종합)

  • 등록 2022.10.10 2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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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100일 맞아

 

민선8기 김문근 단양군수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기치로 힘차게 출범한 지 100일을 맞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환을 피부 깊숙이 느꼈던 김 군수는 공무원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군정 방향의 키워드를 ‘군민중심’으로 정했다.

이에 김 군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행정을 위한 민원처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동행정’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9일 관련 법령의 부합 여부와 재원확보 방안 등을 검토한 뒤 8개 분야 81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세부 실천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단양군 3만 인구 회복 ▲단양읍내 주차난 해소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기능 보강 및 종합건강검진센터 설립 ▲단양 목골·애곡지구 종합 개발 등이 있다.

김 군수는 “공약 사업은 최우선적으로 이행해야 할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단양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군정 발전의 기본 토대는 국비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고 공모사업 전반에 대해서 직접 진두지휘하여 각종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인 ‘도담 별빛식물원 조성사업’(30억)을 비롯해 ‘도담정원 조성사업(4.5억)’,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사업’(49.2억) 등을 확정했다.

최근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2억, 지역현안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했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발품을 팔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군수는 환경 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 역할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연간 460만 명이 찾는 중부내륙 최고 관광지인 도담삼봉 일원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단양군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폐기물 반입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직접 건의한 것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단양의 관광산업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다.

하늘에는 패러글라이딩, 경비행기, 열기구 등 하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한강변에는 카누,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등 수상 관광 자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또한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그간의 경험을 후배 공무원들과 공유하며, 원근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시간을 쪼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부서장을 비롯한 관련 팀장까지 공약사업과 군정 현안 파악을 위해 군정을 살피고 군민을 알뜰히 챙기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제게 맡겨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그간의 경험과 열정을 마지막으로 고향인 단양에 모두 쏟아 살고 싶은 새로운 단양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단양군,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단양군은 이달 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대상, 신규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단양군은 17년의 평생학습도시 역사와 더불어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힘입어 단양군만의 성과관리시스템 구축과 지표개발, 자원 조사, 소외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및 벤치마킹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욱 단단한 미래학습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될 것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학습도시로의 성장은 물론 단양군민 모두가 지난 17년 간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민의 삶과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학습도시 발전 전략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디지털 기반의 열린 평생학습 스마트 도시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보건소, 10월 비만예방의 달로 지정 비만예방캠페인 운영

 

단양군보건소(소장 임은주)는 이달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돌아보고 이들을 응원하고자 캠페인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양의 다채로운 10월 축제 및 문화행사와 더불어 비만질환 인식 개선을 위하여 “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 줄이자” 라는 슬로건을 걸었다.

이달 2일 적성면민 화합체육대회를 시작으로 8개 읍면의 화합행사에 모두 참여하여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장암, 식도암 등 각종 암의 주요원인으로 지목할 만큼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비만이 단지 외견상의 단점뿐이 아니라 질환임을 알릴 계획이다..

비만 예방인식개선을 위해 학교 축제 및 지역 축제 시 비만 조끼 체험 ,건강 체중 바로알기, 올바른 영양 습관, 일상 속 운동 습관 등 건강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비만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군민 건강증진 및 비만에 대한 주의 환기에 힘써 일상속에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힘쓴다는 방침이다.

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역 내 건강계단 환경 조성 및 모바일 헬스 케어, 비만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보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주민의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 속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체중관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새마을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나라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최근 단양구경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새마을협의회장단과 부녀회장단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구경시장 상가 주민과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국기게양 방법과 태극기의 의미 등을 알려주며 가정용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하였다.

오수원 회장은 “오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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