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권역별 연수 실시
2. 꿈을 Job a Dream! 우리 모두 Good Job!
= 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박람회 개최 =

충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권역별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월 12일(수)부터 20일(목)까지 도내 학부모기자단 9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충청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충북 각 지역의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학부모기자단 권역별 연수는 충북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기자단의 역량과 지역연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권역별 연수는 12일(수) 북부 지역(충주, 제천, 단양)을 시작으로 14일(금) 남부(보은, 옥천, 영동), 18일(화)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20일(목) 청주 순으로 진행된다.
12일(수)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북부지역(25명) 연수에서는 충북교육청 이나영 장학사의 ‘취재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이우성 한국언론재단 미디어 강사의 ‘기사 작성의 실제’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기자는 “학부모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기사 작성이었는데 오늘 연수에서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어떤 것을 염두에 둬야 하는지 배웠다.”며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충북교육 현장을 두루두루 살피는 밝은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위촉된 학부모기자단은 내년 4월까지 충북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카페, 충북교육소식지와 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는 등 교육가족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자료는 12일(수)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꿈을 Job a Dream! 우리 모두 Good Job!
= 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박람회 개최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0월 12일(수) 본원에서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전환을 위한 직업교육 한마당의 자리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박람회는 전환기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도내 유관기관과 사업체의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중심의 다양한 진로교육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에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학생, 전공과 학생, 교사 400여명이 참여해 학생활동과 실무중심의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만끽했다.
직업박람회에는 특수학교, 대학교, 유관기관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기관들은 학생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6개 영역별 체험존 총 35개 박람회 부스를 운영했다.
*6개 체험존: 제조업존, 서비스업존, 미래직업존, 취업지원존, 권리중심형일자리존, 여가문화예술존
특히,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박람회에서는 ‘충특페이’라는 가상화폐가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제조업 존에서 스스로 생산 활동에 참여해 재화(‘충특페이’)를 벌고, 서비스업 존에서 소비활동을 경험하는 등 경제·여가문화 활동을 즐겼다.
이옥순 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경제관념을 익히고 여가문화 활동을 해내는 전환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며 “이번 행사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울린 즐거운 교육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