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이승엽(☏540-3011)
담당자 이영은(☏540-3012)
보은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과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정책 수립, 군 종합계획 등 중장기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 국․도정 정책 기조에 맞춘 연계 사업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보은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사업, 보은 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건립, 농업보조금 50% 현실화,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보은형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영유아 양육사업, AI기반 실버케어서비스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
향후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주요업무 단계별 전략을 꼼꼼히 분석해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을 보완·발전해 나갈 계획이며, 주요업무와 연계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2023년도는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의 해로 민선 8기 성패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실행력에 달려있다”며“2023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위해 민선 8기의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달라진 보은군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제34대 강성환 보은군 부군수 취임 100일... 군정 발전 온 힘
자료문의 행정과 행정팀장 이병길(☏540-3101)
담당자 유재문(☏540-3103)
지난 7월 7일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간 제34대 보은군 강성환 부군수가 오는 14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및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지역의 주요 사회단체를 찾아 군정의 파트너로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재확산예방, 조기집행 추진, 각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괴산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 부군수는 충북도 농업기술원, 경제통상국, 행정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춰 조직을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이끌어 가는 한편 공직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
강성환 부군수는“최재형 군수님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보은군의 4만 인구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당면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과 정열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제20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축제 개최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박영주(☏540-3391)
담당자 정다은(☏540-3392)
보은군은 제20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축제가 오는 16일 속리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속리산 관광협의회(회장 박성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전국 등산객들에게 속리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반코스는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출발해 세심정휴게소를 거쳐 문장대를 오르는 6km 코스로 2 ~ 3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 잔디공원에서 마술과 걸그룹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며, 문장대 정상에서 등반 확인증을 받은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등반축제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속리산 잔디공원의 진행본부에 참가 접수를 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는 법주사 문화재관람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속리산 문장대 등반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등산객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맑은 가을 날씨와 함께 아름다운 속리산의 풍광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속리산 문장대 등반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 관광협의회(☏544-662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송로주’네이버 라이브 쇼핑으로 첫 런칭
- 보은의 무형문화유산이 대중들의 손안으로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장 홍영의(☏540-3406)
담당자 차혜원(☏540-3407)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3호 보은 송로주 임경순 장인이 오는 15일 저녁 8시‘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직접 빚어 내린 보은 송로주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보은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쇼핑은 임경순 장인이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은 송로주는 충북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소나무의 관솔을 섞어 빚은 증류주로 소나무 옹이마디(관솔)에 누룩, 멥쌀을 섞어 술을 빚어 맑게 거르면 송절주가 되고, 이것을 다시 증류해 내리면 송로주가 된다.
송로주는 소나무 특유의 향과 담백하고 맑은 맛이 나며, ‘동의보감음식법’에 따르면 관절·신경통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보은 송로주 제조법은 故신형철 가문의 고조리서에 기록돼 전해져 오고 있으며, 송로주 기능보유자 임경순 장인은 2006년 초대 기능보유자 신형철에 이어 보유자가 돼 현재까지 보은 송로주의 전승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판매하는 보은 송로주는 40도의 증류주로 200㎖와 700㎖ 두 종류로 판매할 예정이며, 700㎖ 두 개를 한 셋트로 구매할 경우 송로주 잔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비대면 판매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 21일, 22일에는 보은 송로주 추가 방송과 함께 보은 야장의 상품들도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영의 군 문화재팀장은“이 사업은 보은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해 보은의 문화관광사업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보은 무형문화재 전승자가 자리를 잡고 활동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수익 개선,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보은 무형문화재 전승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 정 10월 14일(금)
△최재형 보은군수
-11:00 / 속리산 관문 / 시를 통한 인문학 캠페인 오프닝 참석
-16:00 / 보은문화예술회관 /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렌선콘서트(출연 장민호) 참석
△주요행사
10:00 / 보은문화예술회관 /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명품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14:00 / 보은문화예술회관 /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