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선보여
-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 18일(화) 19시 30분 충주시문회회관에서 공연 -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장 신언호, 850-3910)
충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공연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국립합창단의‘흥겨운 합창여행’공연은 한국가곡, 팝송, 오페라합창, 클래식음악여행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전석 1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사업의 두 번째 공연인 이번 합창여행에서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립합창단의 진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850-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준비 본격화!!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에 답례품까지 받고 ‘1석 3조’ -
7일 입법예고 이어 지역연고자, 출향인 대상 홍보로 제도의 참뜻 실현 -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박태순, 850-5120)
충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조례안 입법예고 등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충주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2021.10.19.제정, 2023.1.1.시행)과 지난 9월 13일 공포한 동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한 ‘충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7일 입법 예고했다.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조례안에는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설치‧운용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도 담았다.
시는 적극적인 시민홍보 및 향후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연고자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방안을 강구해 고향사랑의 참뜻을 실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충주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제도를 알리는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을 게시‧비치하는 등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 건강지킴이 활동 추진
-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예방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장 박경은, 850-3520)
충주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교육과 흡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4개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외부 금연·절주전문강사를 초빙해 술과 담배의 위해성, 청소년기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피해 등을 내용으로 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학교와 함께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이 어려운 흡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을 통해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동 금연클리닉은 청소년들에게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학생,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평생 흡연예방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경험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금연·금주 교육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가축방역 상황실 운영 통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구축 -
(축수산 가축방역팀장 김성립, 850-5870)
충주시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023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와 방역체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발생 사례로 보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본적인 차단방역수칙 준수 철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농장내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위한 실무중심 교육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길형, 이광훈)는 12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알기 쉬운 사회복지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복지 마케팅 홍보전략 △꼭 알아야 할 콘텐츠 제작실무 △저작권 분쟁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에서 홍보 담당업무를 경험하고 서울시복지재단, 인천사회서비스원 등에서 사회복지 마케팅 용역을 수행한 바 있는 김근태 강사(지식상회 대표)의 실무 중심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낯설게 느껴지는 홍보 분야에 있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고 공감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오늘 배운 홍보전략을 바로 적용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야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10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 충주열린학교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선생님 이광택 씨 -
(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장 이용선, 850-5170)
충주시가 월간예성 10월호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충주열린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이광택(남, 67세) 씨를 소개했다.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는 우리 주변 곳곳에 숨겨진 따뜻한 이웃들을 소개하는 코너다.
이광택 씨는 충주고등학교(방통고 포함)에서 오랜 기간 교사로 일하다 퇴직한 후, 현재는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역사 강의를 8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를 알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중원교육문화원 강의실을 빌려 별도 수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운 와중에도 교육의 열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강의를 지속하고 있다.
그의 재능기부는 배움의 뜻이 있음에도 기회를 갖지 못한 이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대학생 시절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이광택 씨는 “배우고자 하는 분들만 있다면 힘이 되는 한, 계속해서 교육봉사를 하고 싶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배움의 통로가 줄어들어 많이 아쉬웠는데 앞으로 역사에 관심을 가진 더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광택 선생님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10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주민자치위, 원드론교육원과 지역상생 협약
- 대소원면 주민에게 드론교육 수강료 할인 혜택 등 우대사항 제공 -
(대소원면 부면장 신현식, 850-2331)
충주시 대소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기용)는 12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미정) 2층 회의실에서 원드론교육원(대표 신정호)과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용 대소원면주민자치위원장, 신정호 원드론교육원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원드론교육원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9,100여 명의 대소원면 주민에게 드론교육 수강료 최대 42% 할인 등 다양한 우대사항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용 주민자치위원장은“최근 주민들 사이에 농업용드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드론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호 대표는 “대소원면 주민들에게 미래산업의 주역인 드론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소원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초청‘행복한 동행’
- 지역 내 취약계층 20명 모시고 경상북도 울진군 여행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태욱, 850-8941)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이상복)는 12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등 20명과 함께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여행 경비는 지난 9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최한 제3회 사랑의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준비해 지역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여행에 참여한 노인들은 울진의 명소인 죽변해안에서 스카이레일을 타고 관광을 즐기며, 맛있는 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함께한 한 노인은 “코로나19로 여행을 언제 했는지도 까마득한데 바다도 원없이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이번 여행에 초청해주어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어르신들께서 너무 신이 나고, 즐거워하셔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동행’사업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 생활필수품 꾸러미로 따뜻한 나눔 실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자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
(교현안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상우, 850-8351)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덕진)는 12일부터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 30명에게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장년층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 30명을 선정해 세제, 샴푸 등의 생필품을 채운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호)와 연계해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30가구를 발굴·선정했다.
임덕진 위원장은 “사회복지제도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을 발굴하고,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지속된 물가 상승 및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데,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꾸러미가 꼭 필요한 위기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