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 증평군수,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방문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영 증평군수가 12일 증평2산업단지(도안면 노암리) 소재한 신선품질혁신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신현호)를 방문했다.
7월 임기 시작 후 3번째 기업방문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굴과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연이어 가고 있다.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는 1300억원을 투자해 2018년 1월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총 550여명의 직원(증평군민 180명)이 근무하고 있다.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는 농축산물 원물 선정부터 보관, 가공, 포장, 출고까지 유통 전략기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HACCP(안전관리인증), GAP(우수관리인증) 등 식품 안전관리 인증을 다수 취득하여 식품 안전·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전국 롯데마트를 비롯한 롯데슈퍼, 편의점(세븐일레븐)에 공급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고충사항을 청취하면서“우리 군은 지리적 여건에 더해 최근 고속도로 건설과 동서횡단철도 반영 계획 등 접근성이 더 좋아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센터 운영 현황은 총 130여개 품목, 964가지 제품에 대하여 약 5만 톤 생산 , 매출액 약 5천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의전화 경제과 기업지원팀 김영수 043-835-4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