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택견, 세계인과 함께!’제13회 세계택견대회 개최 외 (10월14일 종합)

  • 등록 2022.10.14 0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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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세계인과 함께!’제13회 세계택견대회 개최

- 10.15.(토)~10.16.(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

(체육진흥과 전통무예진흥팀장 이현우, 850-6630)

 

충주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에서 제13회 세계택견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 주관으로 펼쳐지는 올해 대회는 ‘택견, 세계인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24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대회를 다시 개최해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1일차에는 지난 9월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 및 팀이 참가해 견주기 경기 2종목(맞서기 및 대걸이 개인전)과 국내 고등부 이벤트 경기 2종목(맞서기 및 대걸이)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본때뵈기 경기 4종목(붙뵈기 및 막뵈기 개인전·단체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에 ‘한국택견협회’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대회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충주 택견지정학교 및 택견인재양성활성화사업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충주택견청소년 무예체력인증 경연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택견을 지켜온 택견인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13번째 택견대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택견의 종주도시 충주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도전과 화합을 통해, ‘택견의 세계화’ 입지를 굳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대식 총재는 “코로나의 역경을 극복하고 3년 만에 대면 경기가 재개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택견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택견이 더 높이 비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전 세계 택견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택견협회는 택견의 전형을 보존하고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세계택견대회와 함께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및 (사)세계무술연맹과 협력하는 무예 열린학교, 무예 캠프 등 해외 청소년 택견 교육 사업을 통한 택견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훈련내용의 효율적 개편으로 보건 대응요원의 역량 강화 -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총괄팀장 오윤숙, 850-4414)

 

충주시는 13일 충주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지 2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하되, 기존의 중복·정형화된 시나리오를 탈피하고 보건 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개편해 효율성을 도모했다.

 

훈련에는 충주시보건소, 충주119화학구조센터,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육군37사단, 건대충주병원, 충주의료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방법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시행 △검체이송 실습교육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역할극 형식의 모의 훈련을 실시해, 각 초동기관별 유기적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보완점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등 발생 가능한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 수상

- 복싱·육상·조정·배드민턴 등 4개 팀, 값진 메달 수확!!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박흥수, 850-6610)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대회로서, 큰 관심속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대장정을 이어왔다.

 

충북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각고의 노력을 이어온 결과, 복싱에서 박초롱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수민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 진혜정·박동현 선수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육상팀 김현석 선수는 1,600m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여자 10,000m에서는 임예진 선수가 은메달을,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조민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조정 무타페어 종목과 배드민턴 혼합복식 종목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선수가 충북을 대표해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체육의 도시 ‘충주’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확대 운영

- 체육시설 등 125종 예약 확대 -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 김선희, 850-5310)

 

충주시는 13일 체육시설 10개를 추가한 125종의 문화, 관광, 체육 등을 대상으로 한 예약서비스를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67종 시설을 대상으로 총 17,000여 건의 예약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에 시민들의 공공 시설 및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하고자 체육시설 등 58종의 예약대상을 추가해 문화, 체육, 관광 등을 포함한 총 125종의 예약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됐다.

 

시는 예약창구 일원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예약대상 발굴을 이어가며 통합예약시스템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ungju.go.kr/rev/reserve/1)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통합예약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충주시 통합예약’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을 거치면 시민 누구나 제약 없이 시설 및 일정 확인 후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시설별 적용되는 이용료 및 전용료는 무통장입금 등의 결제를 통해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통합예약홈페이지의 예약시설 확대 운영은 여러 경로로 제공되는 예약창구를 통일함으로써 시민에게 이용의 편리성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독감 예방접종의 신청을 포함해 많은 예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

- 17일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곳 선착순 모집... 읍면 단위 어린이집 우선 선정 -

(충주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장 박청, 850-3270)

 

충주시립도서관이 11월부터 두 달 간 수요일마다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꼬마책마을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많은 아파트단지를 위주로 매주 3회(월·화·목) 이동도서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지난해 한 달간 시범 운영했던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이 예상 밖의 인기를 끌자 올해는 11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을 확대하고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동도서관을 운영키로 기획했다.

 

이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촉감 사운드북, 입체북 등 특별도서 전시 △책 읽어 주기 △책갈피 만들기 △동화책 속 주인공이 되어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찍어주기 등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차량 특성을 고려해 매트를 설치하고 아이들이 차량 내에서도 독서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ey6119@korea.kr)을 통해 15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평소 도서관 단체 견학이 어려웠던 읍면 단위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인돈 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맞춤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850-3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영베이스, 대소원면 발전기금 1억6천만원 기탁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 1억 원, 부연마을 발전기금 6천만 원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충주시는 ㈜대영베이스(대표이사 권혁희)가 13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대소원면 부연마을의 발전을 위한 1억6천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최재희 대영베이스 전무, 진광일 부연마을 이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영베이스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1억 원을, 부연마을 발전기금으로 6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충주시민들이 대영베이스와 대영힐스 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그린피를 10% 할인해 주기로 약속했다.

 

㈜대영베이스는 지역 내에서 대영베이스골프장과 대영힐스골프장, 더베이스호텔 및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 수해 당시 (사)전국구호협회에 수해재난구호기금 1억 원을 기탁 △2021년 (재)충주시장학회에 1억 5천만원의 장학기금 기탁 및 예성드림장학회에 5천만 원을 기탁 등 나눔의 참뜻을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대영베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위해 역할을 다해 나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는 대영베이스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이 시민과 함께 더욱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버섯균사체 가죽·포장재 개발 성공

- 2050 탄소중립 실천 ‘미래 탄소네거티브’, 충주시버섯연구회가 앞장서 -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장 김정순, 850-322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충주버섯연구회 조운영 회장과 천연소재인 버섯균사체 배양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생산기술 시험연구를 공동 진행한 결과 버섯균사체 가죽·포장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운영 회장은 농업회사법인 코미 대표로서 버섯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신품종·신재배법 개발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버섯연구의 달인이다.

 

시는 버섯균사체 배양기술을 이용한 시험연구를 통해 버섯균사체 가죽을 이용한 가죽 생활용품(지갑, 열쇠고리, 가방, 의류 등)과 톱밥균사체를 이용한 벽돌, 타일 모양의 포장재(농산물, 화장품, 주류 포장재 등)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냈다.

 

버섯 균사체가죽은 종래 버섯 자실체를 생산하는 균사체배양 공정을 기반으로 15~20일의 짧은 균사체 증식배양 후 천연물을 이용한 가소처리 과정을 진행한다.

 

이어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을 입히는 염색과 코팅을 거쳐 가죽을 완성한다.

 

완성된 균사체 가죽은 천연가죽의 부드러운 질감과 유연함을 유지하면서, 소재가 늘어나는 것을 버티는 정도인 ‘인장 강도’는 동물가죽과 인조가죽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기간, 저비용의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친환경 균사체가죽 제품을 대량 생산·보급해 합성가죽을 획기적으로 대체함으로써, 탄소중립·생태환경 보전의 마중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이대희 지도사는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다양한 친환경 가공제품 생산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다”라며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완전한 자연 생분해 물질 또는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친환경 화합물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아름다운 물속나라 이야기’개최

- 어린이집 아동 40여 명, 물속생물 체험학습 진행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트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충북수생태마을학교(대표 이승직) 주관으로 13일 물속생물 체험학습‘아름다운 물속나라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주시 어린이집 아동 40여 명은 다양한 물속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승직 대표는 “아이들이 살아있는 다양한 물속생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물속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교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물속생태계 프로그램을 만들어가

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아동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물속생물 체험학습 ‘아름다운 물속나라 이야기’는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50회 우륵문화제 폐막, 다양한 예술공연 호평

- 10일 간 70여 개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13만 추산 -

- 순수 창작극 ‘탄금’ 제작, 지역 예술자산 확보 및 문화발전 시동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충북 충주시의 대표 축제인 우륵문화제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10일간의 예술여행’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륵문화제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개막공연 ‘탄금’으로 시작해 10월 9일 폐막 공연 ‘우륵의 혼’이 진행될 때까지 70여개 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 약 13만 명의 관람객을 유도하며 성공적인 마감을 했다.

 

특히 개막공연 ‘탄금’은 이번 문화제를 위해 주최기관에서 준비한 순수 창작극으로 지역예술자산 확보와 함께 시민배우를 모집·참여시켜 지역 문화제의 자부심과 가치를 드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유명 연예인 출연과 화려한 무대효과를 없애고 메인무대와 특설무대를 분산 배치하며 지역에서는 쉽게 관람하기 힘든 무형문화제의 공연과 더 많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지원을 유도해 호평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역의 여러 예술단체의 화합을 통한 자선 아트페어전를 개최해 지역아동 후원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축제를 통한 예술문화 발전을 시도 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충주예총 최내현 지회장은 “행사기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제51회 우륵문화제는 시민과 더 가까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문화예술의 경쟁력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고 품격이라고 생각한다”며, “10일 동안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함께 즐겨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륵문화제를 지역의 문화예술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케이크 전달

취약계층 자녀에게 사랑의 케이크와 상품권, 밑반찬 전달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호진, 850-8931)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13일 생일을 맞은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3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케이크와 상품권,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협의체는 지난 2021년도부터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 자녀에게 매월 케이크와 상품권, 밑반찬 등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있다.

 

특히, 사랑의 케이크는 파리바게뜨 칠금점, 밑반찬은 이명순 맛손반찬, 상품권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체회비 등 민간서비스 협업을 통해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후원해주신 분들의 작은 도움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봉준 동장은 “매월 케이크를 후원해주신 파리바게뜨 칠금점과 이명순 맛손반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 다정한 이웃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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