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 지원사업 추진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수, 이기엽)는 지난 14일 소외계층 사랑의 나눔 일환으로 지역 특화사업인‘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증평읍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곡리 소재 농장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사랑의 고구마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5월 고구마 줄기를 심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증평읍 직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고구마를 통해 따듯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8명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음식 나누기, 세탁서비스 지원, 청소 봉사활동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의전화 증평읍 맞춤형복지팀 장성영 043-835-3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