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박물관 전통문화학교 개강 외 (10월17일 종합)

  • 등록 2022.10.19 0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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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온천장(하이스파) 회원권 금년 12월까지 사용안내

- 주민의견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 -

(관광과 온천관광개발팀장 우병규 850-3960)

 

충주시는 수안보 온천장(하이스파) 회원권을 수안보 온천장 운영이 종료되는 금년말까지 사용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시는 오는 12월 수안보 온천장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 위탁 운영 중인 수안보신용협동조합과 위탁운영 경험이 있는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그리고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수안보 온천장 위탁운영 의사를 타진, 검토하였으나 위탁이 어려운 상황이라 한다.

 

시는 수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현대적 욕실문화와 힐링 공간을 접목한 노천탕과 객실탕 온천장 조성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20여 년이 경과, 노후된 수안보 온천장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전면 리모델링사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온천업을 영위하는 민간 부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여 수안보 온천장(하이스파)을 부득이 금년말까지 운영한다.

 

따라서 수안보 온천장(하이스파)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수안보신용협동조합에서 발매한 수안보 온천장 회원권은 금년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하이스파를 이용했던 많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권을 소지한 이용자들은 수안보 온천장 이용기간을 숙지하고 연말까지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수안보 활성화를 위하여 수안보 도시재생사업(384억원)과 수안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80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구)와이키키 리모델링 사업(392억원)과 온천관광전문호텔 신축(300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시상

- ‘지구야 아프지마! 그리기 대회’ 및 ‘2022 독서왕’ 등 총 14명 선정 -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장 심복현 850-3275)

 

충주시립도서관은 15일 시립도서관 예성공원 일원에서 ‘9월 독서의 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 ‘지구야 아프지 마! 그리기 대회’및 ‘2022년 독서왕’ 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구야 아프지 마!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주제의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대회로 지역 어린이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2022년 독서왕’은 도서관 등록회원 중 지난 1년간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지구야 아프지 마! 그리기 대회’ 부문에서 유치부 3명, 초등 저 5명, 초등 고 3명이며, ‘2022년 독서왕’ 부문은 유아어린이 1명, 청소년 1명, 성인 1명 등 총 14명으로 각각 충주시장 상이 수여됐다.

 

조길형 시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준 어린이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일상 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야 아프지 마!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으로 경영 부담 완화

- 상가당 40만 원 한도, 2,500만 원(증 5백만 원) 투입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김인식 850-6010)

 

충주시는 14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택배비 지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2천만 원에서 5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총 2천 5백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월부터 10월 27일까지의 택배 발송분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액은 발송 건별 배송비의 50%(1건당 최대 2,500원)로 사업자(상가)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며 영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미등록시장, 골목상권 내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전(22.4.16.) 창업한 연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또는 가맹점, 유흥 및 사치 향락 업종, 2022년 농특산물 택배 지원사업 수혜 대상자, 휴폐업자,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2년 택배비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2022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충주·음성 지역 노사관계자 대화합의 한마당 -

(경제기업과 기업노사지원팀장 윤미자 850-6040)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들의 화합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2022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 노사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충주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정민환) 주최로 충주 단월동 R·C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근로자 및 가족 등 3,5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줄다리기와 족구, 단체줄넘기, 야구윷놀이, 400m계주 등 종목별로 노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띤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응원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노사화합과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음성지역지부는 체육대회 이외에도 매년 △노사한마음 등반대회 △노사민정 워크숍 △찾아가는 노사평화위원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12번의 노사 민정협력 활성화 우수기초자치단체 포상(주관 고용노동부)을 받는 등 노·사가 함께 성숙한 노사문화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16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개최

유망기업 및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등 29명 표창 등 -

(경제기업과 기업노사지원팀장 윤미자 850-6040)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4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활성화 공로를 축하하는 ‘제16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16번째 기업인의 날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9명의 충주시 유망중소기업 및 우수기업인,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농업회사법인 항아골(대표 김명숙) △㈜엠테크(대표 김경희) △㈜이에스알산업(대표 신은미)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농업회사법인 비전레드 이대로 대표 △㈜3A 이용숙 대표 △㈜태성산업 김명희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최호영 대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정책자금 특례지원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형근 부시장은 "충주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원동력인 기업이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며 “충주시 지역경제가 발전해 나가는 발걸음에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충주쌀 활용 체험키트 개발

- 숭덕꿈터와 협업해 빵, 쿠키, 케이크 등 13종 개발해 -

(농업활력과 연구개발팀장 이헌구 850-358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와 장애인 직업훈련시설인 숭덕꿈터(원장 박보경)는 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이용가치를 다양화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 체험키트를 개발했다.

 

출시된 농산물 체험키트는 누구나 쉽게 즉석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쌀과 고구마,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 쿠키, 케이크, 라떼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과·제빵의 주된 재료로 사용하는 밀가루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쌀가루로 대체해 농산물 소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키트를 활용한 모든 실습과정을 유튜브로 제작해 누구나 가정·학교·야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숭덕꿈터는 올 11월부터 개발된 체험키트 13종에 대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전시 및 무료체험과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농산물 가공체험(푸드트럭)’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10년 전보다 12.9kg(‘12년 69.8kg) 감소한 상황이다.

 

아울러, 과잉생산과 소비량 감소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올해 쌀 가격이 45년 만에 최대치로 폭락해 농가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쌀소비 증가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농업특화 기술개발 시험연구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숭덕꿈터와 긴밀한 협업을 추구해 오고 있다.

 

숭덕꿈터 박보경 원장은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민을 돕고 아울러 장애인들의 자활과 직업인으로서의 전문기술을 기르자는 취지도 한몫해 제품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공체험키트 개발이 쌀 가격 붕괴, 재고미 증가 등으로 좋지 않은 상황을 맞고 있는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쌀 체험키트 뿐만 아니라 사과, 복숭아 등 지역산 과일을 이용한 즉석 체험키트 개발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 전통문화학교 개강

문화강좌 및 문화유산 답사 등 14일부터 8주간 운영 -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장 유봉희 850-3925)

 

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14일 30여 명의 수강생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충주박물관 전통문화학교는 중원문화의 중심도시인 충주와 중원문화권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강좌 및 답사로 진행되어, 지역 곳곳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탐구하면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교는 오는 14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충주 및 중원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강좌와 권역별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의 ‘충주와 중원문화권 지역의 불교문화’ 강좌와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문화’ 강좌 등 수준 높은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또한, 탄금대·충주고구려비·청룡사지·미륵대원지·미륵리 가마터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함께 이수일·김생·손순효·이시진 등 충주의 기억해야 할 위인들의 묘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체계 강화로 문화학교 운영을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 가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정상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2년여 넘게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던 전통문화학교가 다시 운영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전통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문화의 파수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어린 토종 대농갱이 10만 7천 마리 방류

-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축수산과 내수면팀장 조남희 850-5890)

 

충주시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4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토종 대농갱이 치어 10만 7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농갱이는 한강과 금강 등 중부지역에 흐르는 하천의 모래와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하며 민물고기 매운탕 중에서도 그 맛이 월등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그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또한 대농갱이는 수생 곤충을 주로 먹고 살며 식성이 매우 좋고 바닥 가까이 서식하는 습성이 있는 어류로서 동양하루살이의 유충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는 뱀장어 1만 2천 마리, 쏘가리 8천 마리, 대륙송사리 1만 6천 마리, 토종붕어 64만 2천 마리, 다슬기 232만 6천 패,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방류했다”며, “이번 대농갱이 방류를 끝으로 올해 방류사업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2022년 가족성장 프로그램’실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소통의 기회 제공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3)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15일 아동청소년 숨&뜰에서‘2022년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가족성장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 1명과 부모 1명을 한 가정으로 구성한 이날 프로그램에는 총 10 가정이 참석해 가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가족 커플링 만들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집단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화합과 정서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2022년 제4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총 18개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2)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은 15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2022년 제4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 체험으로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충주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를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 총 18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바리스타, 원예치료사 등 직업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하고 대한로봇진흥원이 주관하는 로봇&코딩대회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었다.

 

김형기 원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5회차 어울림마당인 ‘가요축제로 행복하자’를 오는 11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양질의 교육으로 가득찬 충주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 충주시평생학습관‧한국교통대학교 협업 시민대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장 원종순 850-3936)

 

충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충주시민대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민대학 프로그램은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대학교수초빙 특강과 한국교통대학교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교수초빙 특강은 ‘재태크‧자산관리’, ‘일상속 생활법률’, ‘철학으로 배우는 삶의지혜’ 등 3개 강좌로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4회차씩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교통대학교에서는 디자인교육·문인화교육 등 2개의 다회차 교육프로그램과 1일 체험강좌 5개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학 사업은 지역대학과 충주시의 협업으로 시민을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역의 대학과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 추진!

- 각 직능단체 나눔, 꽃심기, 화합의 장 등 마련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주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추진해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열, 부녀회장 문은자)는 14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머리 깎기, 손질, 두피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노인 10여 명과 담소를 함께 나눴다.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성숙)는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추어탕, 불고기, 오이부추김치 등 각종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홀몸노인가구 32곳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빵 800개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 110곳에 전달했다.

 

용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하, 부녀회장 임유순)는 15일 꽃향기가 가득한 용산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용산동 새마을은 겨울꽃 모종을 도로변에 심고 시든 꽃에 물을 주며 화분을 정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동 체육회(회장 이종갑)는 15일 ‘2022년 연수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거리두기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대회는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환경음악회 개최

- ‘제3회 호암지로 떠나는 에코페스티발’ 개최 -

- 2030 탄소절감40%,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음악회 -

(환경수자원과 환경정책팀장 신동철 850-3610)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신옥선, 이하 지속위)는 15일 충주시 호암생태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제3회 호암지로 떠나는 에코페스티발/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속위 경제자원분과(위원장 송인협)와 청년분과(위원장 안천수)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호암지의 자연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실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기정화 식물 나눠주기 △폐목재로 나무명패 만들기 △호암지에 사는 토종물고기 만나기 등 환경보존 및 지속가능발전 체험 과정을 준비했다.

 

또한, 댄스, 민요, 플롯연주 등 문화프로그램인 환경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옥선 상임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자연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속위는 2020년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생태경관보전 지역과 습지보호지역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자연환경해설을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충주시, ‘2022년 자살사건 사후개입 교육’성료

적극적이고 적절한 개입 필요로 하는 상담자의 역량 강화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3)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지난 7일 충주시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자살사건 사후개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이미원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위기청소년 중 주변에 자살 사건을 경험한 학생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후 개입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해당 교육은 2020년도에 진행했던 위기상담지도자 양성과정을 기반으로 구성함으로써, 충주시 청소년들의 위기영역별 교육을 진행해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자살사건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이고 신속한 개입을 필요로 하는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자살 사건 이후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바른길로 가도록 동행하면서 사후에 적극적이고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는 상담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위기청소년지원사업은 충주시에서 지원을 받아 2020년도를 시작으로 3개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도에는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위기청소년 예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위기청소년 포럼 실시 및 청소년 안전망을 구성·강화했다.

 

이어 올해는 건국대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위기상담지도자 보수과정을 진행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1388)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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