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 도시재생 분야 우수정책 사례 선정 -
(도시재생과 도시재생2팀장 지상진 850-6450)
충주시는 19일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도시재생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결정한다.
충주시는 최근 5년간 ‘지속 가능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쇠퇴하는 원도심에 문화·경제적 활성화 및 생활 SOC를 접목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아트+문화체험 지현문화플랫폼 조성 사업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관리를 위한 사잇길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집수리 사업을 통한 경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23회 비내섬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개막
- 오는 23일까지, 앙성온천광장 일원에서 개최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황의웅 850-6720)
충주시는 ‘비내섬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박진용) 주관으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21일 저녁 유튜버 김희진tv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22일에는 가을의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제16회 앙성 비내길 마라톤대회’가 비내길에서 진행되며, 저녁에는 온천광장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박주희, 이치현과 벗님들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온천광장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비내섬을 걸어보는 명품 비내길 걷기 행사 및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치유 한마당 및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린다.
시는 부대행사로 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는 족욕 체험, 민속놀이 체험, 게릴라 이벤트,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지는 캠핑 페스티벌 등도 진행해 캠핑객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용 회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앙성을 방문해 축제와 탄산온천도 즐기시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이어지는 비내섬, 비내길도 걸어보시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내섬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계의 보고로서 ‘사랑의 불시착’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장소이다.
특히, 남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비내길은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한 아름다운 길로 트레킹, 걷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충주시, 와유바유 프리마켓 행사 개최
- 와유바유 체험&프리마켓 행사 추진 -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장 고영남 850-3586)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 호암지 내 장미원 일원에서 ‘와유바유 체험&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험농가의 농촌체험행사 운영과 지역 제철농산물·가공품 직거래는 물론 플룻 연주공연, 각종 농산물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손수건 염색체험 △연잎밥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다육 행잉 만들기 △블루베리 삽목체험 △유과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농가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계절 농산물과 산나물페스토, 고추부각, 한과, 산채 장아찌, 고구마말랭이 등의 가공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농특산품도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유봐유농촌문화체험협회는 도시 소비자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충주 농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충주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매년 와유바유 농촌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충주시, ‘2022년 미래여성학교’ 성료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성공적 마무리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19일 2022년 미래여성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 주최로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미래 여성학교’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회기 교육 동안 시민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미래여성학교는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의 역할 등을 교육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충청북도충주의료원 윤창규원장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해양경찰청양성평등정책위원회 강남식위원장의 ‘성인지적 여성리더십 역량강화’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은진모드 한은진 대표의 ‘가을여성을 위한 스카프 연출’ 체험을 끝으로 2주간의 일정을 마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미선 회장은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점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주 교육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2동 자율방재단, 해충 방역 활동 실시
- 급증하는 송충이 등 해충 퇴치 -
(교현2동 총무팀장 이병섭 850-2453)
충주시 교현2동자율방재단(단장 이순남)은 19일 급증하는 송충이 등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순남 단장을 포함한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공동주택가를 시작으로 도시공원, 교현천변 등 피해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방역 활동과 함께 해충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자의 바쁜 일과 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총 4회차 해충 방역 활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및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난타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볼거리 풍부해 -
(수안보면 맞춤형복지팀장 이승근 850-2325)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균)는 수안보협우회(회장 김영길) 주관으로 19일 수안보면 물탕공원에서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22 수안보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7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향토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안보중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고령 남녀 노인 2명을 초청해 장수상 선물을, 효행자 3명에게는 상품권과 선물을 전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경로행사가 개최되었다”며, “식사와 다채로운 공연도 보면서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길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만큼 수안보면의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