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한 재충전 기회 가져 -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가 19일 저녁 7시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간의 노고에 보답하며 다같이 힐링되는 ‘자원봉사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 및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가을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했다.

박수길 전문MC의 진행으로 주)네패스 첼로앙상블팀인 루아(충북지적발달장애인협회), 청주시립합창단원 조은미(상임단원)의 뮤지컬 음악, 청주아코디언클럽의 공연, 팬플루티스트 김희성, 지역가수 수빈의 ‘바람의 노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채널(밴드, 유튜브 등) 접속을 통해 콘서트를 공유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목공예 체험장‘뚝딱뚝딱 유아 목공놀이’참여기관 모집

- 신나고 재미있는 목공놀이 체험하러 오세요 -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뚝딱뚝딱 유아 목공놀이’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 단체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뚝딱뚝딱 유아 목공놀이’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빙글빙글 팽이, 부릉부릉 나무 자동차, 환경을 지키는 저금통, 우리가족 칫솔꽂이 중 원하는 체험을 신청 받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재료를 붙이고 뚝딱뚝딱 망치로 두드리고 사포로 문지르고 색칠로 마무리하는 ‘뚝딱뚝딱 유아 목공놀이’ 체험은 유아시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목공체험에 참여해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