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 가을에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걸으며 힐링 만끽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 품은 6km 힐링 코스, 숨은 재미 가득
국악문화체육과 관광팀장 한동흔 ☎043-740-3211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가을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로는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포함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길이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가을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이 곳에서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포스토코로나 시대에는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전국적인 힐링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힐링여행이 관광트렌드로 바뀌고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자유로운 실내활동이 일부 제한된 시기, 여유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 운동법으로 걷기 운동을 적극 권장하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양산팔경둘레길은 금강을 벗삼아 영동의 아름다운 경취를 즐기며 누구나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이나”라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떠나 이곳에서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영동군, 토종치어 방류하며 생태계 보전 앞장
농정과 축산진흥팀장 정진우 ☎ 043-740-3491(담당자 이성훈 ☎740-3492)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큰 물줄기인 양산면과 양강면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영동군은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조성했다.
양산면 수두리와 양강면 두평리 일원 하천에서 대농갱이 11만4천여마리를 방류했다.
대농갱이는 몸길이가 최대 50㎝에 육박하는 대형종으로 매운탕감으로 많이 활용되며, 동양하루살이 유충을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초강에 대농갱이를 방류해 토종 어종을 복원하는 한편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만들어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억제 농정과장은 “이번 토종치어 방류로 영동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지역 내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학산면 체육회, 관내 경로당에 햅쌀 및 밀가루 전달
학산면 부면장 신미자 ☎ 043-740-5861(담당자 이재영 ☎ 740-5862)
충북 영동군 학산면 체육회(회장 이경주)는 지역 경로당 34개소에 각각 햅쌀 20kg과 밀가루 3kg 2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물품은 지난 15일 제31회 학산면민 체육대회에서 주민들과 출향인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찬조금으로 마련됐다.
이 체육회는 3년만에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로당 필요물품을 조사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기로 했다.
이경주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경로당에 쌀과 밀가루가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종 학산면장은 “경로당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햅쌀과 밀가루를 전달한 학산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산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체육회는 3년만에 열린 제31회 학산면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생활체육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평소에는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4. KT&G 옥천지사, 지역 경계 넘어 특별한 이웃사랑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KT&G(사장 백복인)가 충북 영동군 지역 국내외 소외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상상펀드’전달식을 지난 20일 영동군청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상펀드’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군민들의 소식을 듣고 KT&G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상상펀드’에 필요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진다.
전달식에 참석한 KT&G 이종열 옥천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군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5. 난계국악단원, 사랑의 성금 기탁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10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영동군에 기탁했다.
국악의 진흥과 대중화, 영동군 홍보에 앞장서 온 이들은 이번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군민들과 어려움을 나눌 여러방안을 고민하다 단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았다.
난계국악단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주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1991년 5월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 관현악단으로 출발해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영동군을 홍보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0월 21일(금)
▸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 09:00 / 군수 집무실
7. 정진원 영동부군수 일정 : 10월 21일(금)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10월 21일(금)
▸ 2022년 희망걷기대회 '동네한바퀴' / 10:00 / 장애인복지관 광장
▸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직원 교육 / 14:00 / 군청 대회의실
▸ 공공연대노동조합 조합원 교육 / 14:00 / 와인터널 이벤트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