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및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MOU 체결추진 외 (10월21일 종합)

  • 등록 2022.10.21 0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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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월 24일 월요일)

- 오전 10시 괴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및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MOU 체결추진 <사진제공>

2. 괴산군, 오는 27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3.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 개강 

4. (재)괴산군민장학회-(주)충북소주, 장학기금 기탁 및 협약 체결

 

▣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및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MOU 체결추진

- 필리핀 GMA, AMADEO, 한인총연합회 협약 체결 위해 24일 출국

 

충북 괴산군이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괴산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식품유통 활성화를 위해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9명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은 전형적인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에 절실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괴산군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계획됐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필리핀 GMA(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 AMADEO(아마데오)시와 MOU를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교육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과 관련해 MOU를 체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27일 귀국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괴산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일손부족과 높은 인건비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우리 실정에 적합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계절근로자 출국 프로세서를 점검하고 우리군의 요구사항도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출국 이유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소규모 농가에 노동력을 적기 공급하기 위해 2023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괴산농협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게 한 뒤 농협이 한달 미만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유통팀 043-830-3723)

 

 

▣ 괴산군, 오는 27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일자리박람회 개최

- 관내 21개 기업 참여, 200여 명 채용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괴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괴산지역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관내 21개 우수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물류직 등 약 200여 명을 채용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부스 운영 외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창업상담, 병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833-97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을 통해 맞춤형 인재 발굴과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 043-830-3323)

 

 

▣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 개강

 

충북 괴산군이 지난 20일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원예교육복지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했으며,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은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원예치료의 요소와 효과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실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괴산군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 043-830-3412)

 

 

▣ (재)괴산군민장학회-(주)충북소주, 장학기금 기탁 및 협약 체결

 

(주)충북소주(충북지점장 전남근)는 21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장학기금 2,353,800원을 기탁했다.

 

(주)충북소주는 충북지역 기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총 393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괴산군민장학회에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주)충북소주에서 2021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괴산 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을 적립해 마련한 금액이다.

 

또한, (주)충북소주는 올해도 (재)괴산군민장학회와의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통해 괴산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영업용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 적립,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충북소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관내고 미래인재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 043-830-3777)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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