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세계무술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 시민공모 10월 31일까지 접수 -
- 충주 고유의 역사문화 전통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명칭으로 -
(관광과 관광개발1팀장 안가영 850-6730)
지난 1989년 칠금관광지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시민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충주시는 공모를 통해 유엔이나 무술과 같은 한정적인 분야가 아닌, 가장 충주답고 역사·문화성이 있는 영구적 명칭을 모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디어를 가진 충주시민은 누구나 △공원 인근 지역의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담은 이름 △공원이라는 기능과 특성에 부합하는 이름 △기억하고 발음하기 쉬운 이름 △간결하고 창의적인 이름 △정원사업과 연계되는 이름 등 심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아이디어를 부연 설명과 함께 적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24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다.
다만, 다수의 사람이 같은 명칭을 응모했을 때는 가장 먼저 응모한 사람의 작품이 우선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들(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인원(1인)에게는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우수’인원(2인)에게는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이 각각 증정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에 접속해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정해진 신청양식(필수)을 내려받아 이메일(jihan92@korea.kr)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관광과(☏850-673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세계무술공원은 ‘남한강로 24’ 일원에 61만여㎡ 규모로 조성된 관광지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공공기관 설명회 개최
3년 만에 내일(job)을 위한 만남 -
(경제기업과 일자리센터장 김혜영 850-7358)
충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 볼 수 있는 직접참여 30개 기업과 이력서 접수 후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참여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참여 기업에는 ㈜지피피, 코오롱생명과학㈜, 더블유씨피㈜, ㈜한국팜비오, 우진전장㈜, ㈜재세능원 등이 참가하며 간접참여 기업에는 팅크웨어㈜, 유니쎌팜, ㈜텔콘알에프제약, ㈜종이나라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구인내용은 취업사이트 워크넷 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공공기관 설명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일자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관내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충북지방병무청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와 간단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충주시 일자리 박람회는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주최하고,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성공지원과, 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chungju.go.kr) 및 전화(☏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상습체납자 꼼짝 마!
- 충주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
(징수과 지방세징수팀장 850-5560)
충주시는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게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 실질적인 불이익과 함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및 대여금고 등 은닉재산 추적으로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소상공인은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시민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투자를 위해 쓰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043-850-7400)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충주시 징수과(지방세 ☏043-850-5560~5, 세외수입 ☏043-850-5570~4)로 하면 된다.
충주시 지보체, 고용연계지원분과 청소년 노무교육 실시
‘청소년 내 일(My Job)’을 잡자 주제로 노무 교육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연계지원분과(분과장 박정일)는 취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22일‘청소년 내 일(My Job)을 잡자!’라는 주제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 청소년이 노동 권리를 지키고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평소 청소년 근로권익보호에 힘써온 김종현 노무사는 △고용계약서 작성요령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근로행위 △부당노동행위 △다양한 권익보호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근로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노무 상식과 권리를 알고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 문제없이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박정일 분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근로상황에서도 스스로 노동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충주경찰서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2호 조성
- 봉방동 상방 8길 일원에 태양광 바닥 조명등 50여 개 설치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21일 봉방동 상방 8길 일원 250m 구간에 ‘제2호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은 여성·아동·노인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 범죄의 증가에 따라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에 태양광 바닥 조명등을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설치 골목에는 여성안심반딧불이존 거리표시 도색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2호 반딧불이존은 지난 7월 조성된 문화동 연못길 제1호 여성안심반딧불이존에 이은 두 번째 여성안전귀가를 위한 사업으로 충주시와 충주경찰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됐다.
경찰서가 대상지 선정 및 사업비를 부담하고 시는 주민 설명 및 홍보를 통해 사업을 완료했다.
충주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범죄 예방활동을 위한 지역 내 순찰을 강화하고,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경찰서와 함께 범죄취약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큰나라찬 사회적협동조합, 충주시에 성금 500만 원 기탁
큰나라찬 사회적협동조합, 충주시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이미경 850-5950)
큰나라찬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한승원)은 21일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큰나라찬 사회적협동조합 한승원 대표이사, 큰나라찬 장애인보호작업장 홍성붕 시설장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승원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큰나라찬 사회적협동조합은 경쟁 고용이 힘든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1년 구리시에 취약계층 대상으로 마스크 1만 매, 충주시 노인장애인시설에 마스크 3만 매, 제천수도사업소에 마스크 3만 매를 기탁하는 등 2020년부터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소통한마당잔치 열려
- 3년만에 개최, 500여명 회원 참여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임일규 850-5150)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는 22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각 읍·면·동 위원회가 참가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소통 한마당잔치』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김문흠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실·질서·화합’ 이념의 결실을 다지고자 했다.
회원들은 체육행사,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에 회원들끼리 친목을 다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즐거워 했다.
김문흠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서 고생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충주!
- 각계 각층에서 일손봉사, 나눔, 환경정비 등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가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로 훈훈해지고 있다.
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의 지붕 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봉방동 지보체는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어진 주택에 거주 중인 저소득 중증 장애 가구에 지붕 개량 및 수리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충주시 다원봉사회(회장 박경택)은 21일 지현동 신촌경로당 외 4개 경로당에 족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족발은 다원봉사회 회원이자 임경옥족발 대표인 소영웅 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다원봉사회 회원들은 경로당 노인들에게 맛있는 족발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지사장 신상록)는 20일 충주시 산척면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로공사 직원 30여 명은 건강 악화로 밭 주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비닐하우스 주변 풀 제초작업 및 영농폐기물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충주시를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곳곳 주민 화합의 장 열려!
- 성내충인동·엄정면 체육대회, 호암직동 걷기대회 열려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곳곳에서 주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성내충인동 체육회(회장 진길두)는 21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동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만수계곡 트래킹 △승부차기 △풍선 터트리고 달리기 △일 바지 입고 달리기 △과자 따먹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상영)는 22일 엄정초등학교에서 ‘2022 엄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승부차기 △투호 △신발멀리던지기 △큰공 옮기기 △윷놀이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돼 면민의 화합을 도모했다.
호암직동 체육회(회장 권영철)는 22일 주민 화합을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살로메 기획 공연팀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호암 물정원 산책로에서 호암토성 근린공원을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호암직동, 반공투사위령탑 현충시설 환경정비
- 자총 호암직동분회, 현충시설 제초작업 및 청결활동 실시 -
(호암직동 맞춤형복지팀장 현미혜 850-8901)
한국자유총연맹 호암직동분회(분회장 윤재식)는 자유수호지도자 합동위령제에 앞서 22일 반공투사위령탑 주변 제초작업 및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호암지 생태공원 내 설치된 반공투사위령탑은 1950년 6.25 전쟁 전후 조국 수호를 위해 민간인 신분으로 공산주의자들과 투쟁하다 산화한 충주지역 출신 영령 61명의 위패를 모신 탑이다.
윤재식 분회장은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는 장소를 청결하게 만드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호암지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 호암직동분회에서는 호암지에서 정기적으로 제초작업 및 청결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휴식의 공간을 선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