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방방곡곡”마음안심버스 운영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LH아파트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으로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마음안심버스 “방방곡곡”은 ▲정신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심리지원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해 대상자들에게 스트레스 측정 및 결과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높은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 주민에 대해서는 마음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살 및 정신질환, 정신건강 등에 대한 상담은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전화 : 1577-0199)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