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화) 오전 11시 단양읍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되는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 및 회장·임원 취임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5일(화) 오후 05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리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관리능력 배양 교육 참석

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적극 추진
-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과 더불어 소규모 수학여행 유치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학교 및 관내 유네스코 학교(단양중, 단양고, 한국호텔관광고)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질공원사무국(주관 환경부)과 제주 세계지질공원,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회차는 단양군과 청송군, 2회차는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각 지질공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형태로 체험할 수 있다.
25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지의 지질명소인 구담봉, 수양개, 도담삼봉, 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에서 수행된다.
이는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역사‧고고‧레저‧교육‧생태 등과 연계하여 수행하여 단양에 대한 가치 증대와 교육적 중요성 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17년부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구재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약 4,000여 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 등이 단양을 찾아 교육·체험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군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단양을 교육·체험의 장소 그리고 소규모 수학여행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단양지역을 수학여행 및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와 기업 연수를 유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러한 프로그램과 세계지질공원의 교류 등을 바탕으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충북 단양군은 한반도 지각사 규명 적지로 한반도 충돌설과 국제 층서 대비가 가능한 지역이며, 국제적 기후변화 양상 연구 적지, 우수한 카르스트 자원 보유 등 국제적으로 우수한 가치가 많아 2022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도담삼봉 ▲다리안 연성전단대 ▲고수동굴 ▲여천리 카르스트 ▲만천하 경관 등 총 25개의 지질명소가 포함됐다.
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육사오(6/45)’ 상영
단양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육사오(6/45)’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주연으로 26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27일(목)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육사오(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영화 및 군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단양군의 영화관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화생활로 군민들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장학금 기탁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조동희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육군 37사단, 충북 전역에서 '22년 호국훈련 실시”
- 10월 26일 부터 27일까지, 병력 · 차량 · 장비 이동에 따른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당부
❍ 육군 37사단은 오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충북 전역에서 2022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 된다. 또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전력이 참가하여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실제 대항군을 운용하는 이번 훈련은 사단 전 부대가 훈련에 참가해 민·관·군·경이 통합된 작전을 펼치며, 다수의 병력과 차량 · 장비도 투입된다.
❍ 부대 관계자는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안전하게 실시되며, 훈련기간 중 일부 지역에 공포탄 사용과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일부 도로 구간에서 훈련차량을 만나면 서행하고 안전통제반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