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소식
1. 제43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2. 음성군, 제6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3. 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 초산부대 제72주년 압록강진격 기념행사 참석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4. 원남면, 농가의 부족한 일손해소에 발벗고 나서
5. 삼성면, 국토대청결운동 시행
▣ 2022. 10. 27.(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집무실 / 일일상황 및 현안업무 회의 주재
1. 제43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회장 남명우)는 26일(11:00)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로, 세계맹인연합회(WㆍBㆍU : World Blind Union)는 1980년 10월 15일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로 정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시상식 등 기념식을 열었고, 이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제승 음성군 부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흰지팡이의 날 행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각장애인 여러분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유일문(043-871-3343)
2. 음성군, 제6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6일(17:00)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6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축제 이론과 실무 교육을 10회 진행했으며, 8월 보령 머드 박람회, 10월에는 이천 쌀 문화축제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아카데미는 ‘축제 기획과 경영전략’, ‘축제 정책과 트렌드 대응’ 등의 축제 전문가 강의와 퍼실리테이션으로 운영됐다.
제6기 군민축제 아카데미는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16명이 수료했다.
이제승 음성군 부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의 군민참여 기회 확대와 음성군 축제 발전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제7기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해 군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황정연(043-871-3402)
3. 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 초산부대 제72주년 압록강진격 기념행사 참석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보훈단체 연합회 30여명은 26일 육군 제6보병사단 7연대(초산부대)를 방문해 제72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압록강 진격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진을 개시한 6사단 7연대가 국군과 UN군 중 가장 먼저 압록강변 초산을 점령, 국민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것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초산부대는 6·25전쟁 최초 승전지인 음성 감우재 전투의 주역으로 1986년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부대 창설기념일에 축하 방문하는 등 우정을 나눠왔다.
군은 전쟁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감우재를 국민전적관광지로 지정하고, 지난 2003년 11월 사업비 9억97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감우재 전승기념관을 건립, 6·25 동족상잔의 슬픔을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철원평화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방문해 대립과 긴장의 현장을 확인하고 국가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자료제공: 안전총괄과 김재영(043-871-3262)
4. 원남면, 농가의 부족한 일손해소에 발벗고 나서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 직원들은 지난 26일 보룡2리 담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담배 재배가 끝난 밭의 비닐 등을 모두 제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으로 내년 농사 준비에 보탬이 되었다.
이날 일손 지원을 받은 송석동 농가는 “작업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원남면 직원들이 손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연호 원남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데, 이렇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일손돕기를 추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원남면 윤영희(043-871-2693)
5. 삼성면, 국토대청결운동 시행
삼성면(면장 신정훈)은 26일 시가지에서 쾌적한 삼성면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삼성면 시가지와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주택·원룸 밀집 지역 등 환경 취약지를 돌며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단체와 면 직원,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삼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삼성면 김지수(043-871-2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