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월 27일 목요일)
-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및 농산물 판로 개척 위해 필리핀 방문(10.24.~27.)
보도자료:
1. 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 마련 <사진제공>
2. 괴산군,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3.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4. 불정면 특색있고 실현가능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 개최

▣ 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 마련
충북 괴산군과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이덕구)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 및 소통을 위해 시행한 화합프로그램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의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 각 읍·면 지부별로 화합프로그램을 계획,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난 13일 귀농귀촌인협의회 소수면 지부가 주최하는 가을맞이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귀농귀촌인협의회 연풍면 지부가 실버건강대학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귀농귀촌인협의회 칠성면 지부에서 주최하는 나만의 주방매트 만들기, 같은 날 귀농귀촌인협의회 불정면 지부의 숲속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다.
지난 25일에는 군 지부의 전남 순천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9일 귀농귀촌인협의회 청안면 지부의 청국장 만들기 교육 및 체험을 끝으로 올해 화합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한다.
5년간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도시민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향후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프로그램의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 043-830-2748)
▣ 괴산군,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23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실시했던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를 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조사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는 중점 대상을 선정해 조사가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과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등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자진신고 경감제도도 운영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 신고한 주민등록 사항을 읍면사무소에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위해 각 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민원지적과 일반민원팀 043-830-3484)
▣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충북 괴산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연미영, 민간위원장 이상돈)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도배 및 장판, 보일러교체 등(8가구, 960만원 상당)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월 2개월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가 필요함에도 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황산마을의 한 저소득가구는 “보일러가 노후되어 이번 겨울을 어떻게 지낼지 고민하였는데 마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돈 민간위원장은 “각 가정마다 필요한 부분을 수리해 대상자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꾸준한 나눔이 지역을 환하게 밝혀 모두가 행복한 사리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사리면 복지민원팀 043-830-2586)
▣ 불정면 특색있고 실현가능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신상돈)은 25일 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행 및 주민 주도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불정면 마을복지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가 사는 정겨운 불정면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복지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불정면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마을복지지원단 장애인복지관 김상현 강사가 참석해 △마을계획의 주요내용 △마을계획의 수립방법 △마을복지 사례공유 △우리마을 둘러보며 우리 마을에 적합한 사업 찾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우리 동네 복지문제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상돈 불정면장은 “우리동네의 복지 수요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을복지추진단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불정면의 특색있고 실현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불정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