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평생학습관, 환경을 위한 새활용 프로그램 운영
- 시민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청주시는 시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새활용 프로그램인 ‘내가 바로 에코 크리에이터’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가 바로 에코 크리에이터’교육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접목한 새활용 공예,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의식 향상을 위한 강의로 이뤄졌다.
이 교육은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다사리 학교,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찾아가는 환경교육-가치! 같이! 새활용 교육’을 각각 4회 ~ 6회 운영한다.
시는 폐목재나 커피 찌꺼기 등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제작하는 교육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장려하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기후 위기를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을 청주시평생학습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