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첫 번째 증평 어린이기록가 탄생 외 (10월26일 종합)

  • 등록 2022.10.26 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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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26일(수)

1.cjt번째 증평 어린이기록가 탄생

2.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개최

3.오비맥주 청주지점, 증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27일(목)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첫 번째 증평 어린이기록가 탄생

, 어린이 손으로 만든 나무지도 선뵈어

증평군이 아카이빙 프로그램‘나무가 숲이 될 지도’를 끝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나무에 얽힌 지역 이야기를 공부하고 직접 보강천의 나무를 조사해 글과 그림, 지도로 기록하는‘증평 어린이기록가’양성 기초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첫 번째 증평 어린이기록가는 총 8명으로,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의 수업에 참여하고 수업 과정 중에 생산한 기록을 선별해 <보강천 미루나무 숲 나무지도>를 완성했다.

증평군기록관은 다양한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번 어린이기록가 이외에도 100명의 청소년기록가와 17명의 증평기록가를 양성하는 등 주민 눈높이로 지역의 기록과 역사를 만드는 일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변인순 증평기록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생활을 해왔던 어린이들이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나무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증평 숲과 공원의 나무지도를 어린이기록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행정과 서무팀 신유림 835-3224)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개최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환자 실종발생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고 충북광역치매센터,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증평장뜰시장상인회 등 관련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장에서 치매환자를 발견한 주민이 안내 매뉴얼에 따라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치매노인 실종 발생 시 조기 발견을 위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보건소 치매관리팀 이경은 043-835-4784)

 

오비맥주 청주지점, 증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오비맥주 청주지점(지점장 한정규)은 2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저소득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012년부터 매년 증평군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 이예솔 043-835-3544)

연규식 기자 yks28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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