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개최
- 주민참여 예산특강 후 예산 집행기획과정 참여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25일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를 대상으로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충주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제 기획에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 옹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특강 △기획서 작성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고미숙 센터장은 “충주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향상을 위한 더욱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12월까지 진행되는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에서는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통한 성과 발표 및 교류를 위한 충주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 노인 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사회복지전문가 등 22명 위촉, 요양시설 인권 분야 모니터링 활동 -
(노인장애인과 노인요양팀장 남선화 850-6835)
충주시는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노인들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 등을 위한 노인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인권지킴이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희)의 노인학대 예방, 노인 인권,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 등을 진행됐다.
노인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인 인권지킴이 22명은 내년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인권지킴이는 배정된 노인요양시설 23개소에 월 1회 방문 또는 유선으로 입소 노인 및 종사자와 관련한 시설 모니터링, 노인학대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권침해 의심사례가 발견될 경우에는 지자체 건의 및 시정 권고를 요청하는 등 노인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를 위한 인권지킴이분들을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설 입소자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설에서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2년 4명의‘사과 최고 명인’선정
- 소비자 선호 대표 과일 생산 충주사과 명성 이어가 -
(농업소득과 과수연구팀장 진정대 850-325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사과의 고장 충주와 최고의 품질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과 최고 명인’ 최종 4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사과 명품 농업인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땀방울로 농사를 짓는 사과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충주 사과의 명성을 대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과발전회 임원과 농업기술센터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농가별 과원 관리상태, 과실품위, 병해충 발생 및 방제 등의 4개 부문 13개 항목의 까다로운 현장 방문 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명인을 선발했다.
사과 최고 명인에 선정된 농가는 동량면 전상훈 씨(남, 54세), 가주동 권태정 씨(남, 46세), 호암동 장병국 씨(남, 71세), 중앙탑면 김두성 씨(남, 50세) 등 총 4명이다.
선정된 명품사과 농업인 4인의 사과는 공통적으로 나무의 세력이 균일하며 꽃눈 형성률이 좋았고, 착과된 사과의 품질이 균일하며 빨간색으로 선명하게 착색이 이루어져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과수 기반을 확보하고 대내외 홍보를 통해 충주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 나라사랑 무궁화 거리 조성
- 무궁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랑 사랑 마음 확산되는 계기 -
(신니면 부면장 석윤희 850-2341)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26일 역사와 자연을 품은 신니면의 관문인 오포사거리에 무궁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지역 3.1만세운동의 시발지이자 한국전쟁 당시 최초의 전승지인 신니면에 무궁화길을 조성해 무궁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신니면 용원리 오포사거리 주변 400m 구간에 무궁화 300여 그루를 식재해 신니면의 역사적 배경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꽃길로 주민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은 오포사거리 주변 1Km 구간에 무궁화 300그루를 추가 식재했다.
연제철 위원장은 “신니면의 관문인 오포사거리에 나라꽃 무궁화길을 조성하여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책임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니면 주요 거점에 특성화된 무궁화길과 동산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지역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충주호 가을축제 한마당
- 10월 29~30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려 -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박태순 850-5120)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임창식)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제4회 충주호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축제 한마당 행사는 K-water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충주댐 물의 소중함과 충주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지역문화 발전과 관광객 증가를 동시에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전통국악한마당, 댄스경연, 난타공연, 가수공연 및 일반시민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험행사로 나뭇잎 도감 만들기, 빵도마 만들기, 다육식물 체험, 떡메치기 체험, 밤‧고구마 굽기 체험, 지역특산품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임창식 회장은 “경치 좋은 충주댐에 가족, 연인과 함께 오셔서 알록달록한 가을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충주가 가진 수자원의 매력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 제2회 충주그리기(꾸미기)대회 개최, 농업․농촌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장 김정순 850-3221)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오종오)는 오는 29일과 30일 2일간 호암공원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 귀농귀촌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30여 명의 귀농인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한 사과, 배, 고구마, 오미자청, 버섯 등 50여 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2회 초등생 농촌그리기(꾸미기)대회’를 개최해 저학년, 고학년부 각각 우수학생 30명에게 시상 및 부상도 제공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농촌그리기(꾸미기)대회는 10월 29일 10시부터 호암공원생태전시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지난 1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오종오 회장은 “충주시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는 물론 농업·농촌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여와 즐거움이 있는 곳, 충주시 지현동에서 만나요!!
-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10월 29일 열려 -
(지현동 총무팀장 노은숙 850-2471)
‘제6회 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29일 충주시 지현천변1길(옹달샘시장 앞) 일원에서 열린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로 기획됐다.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향토가수 및 어퍼스틱밴드의 공연, 퓨전국악공연, 마술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행사로 서예,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회오리 사과깎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제기차기, 대형 윷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통과하기 등 6가지 미션 중 4가지 이상을 달성하면 룰렛 기회를 주고 경품을 증정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 인증샷은 사전에 선정한 사과나무이야기길의 대표적인 포토존 9개소 중 5개소 이상의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역시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는 이벤트다.
아울러 낮 12시부터는 점심식사로 충주사과국수를 재료 소진시까지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강면식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도 쌓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최초 사과재배지라는 역사성을 기리고 사과나무이야기길 특화 거리 조성, 주민 대화합, 옹달샘시장(구.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처음 열렸다.
충주시, 따뜻한 이웃사랑 줄이어
- 영광교회, 용산동 향기누리, 충주로타리클럽, 남한강로타리 클럽, 주덕 신협 등 이웃사랑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에 이웃사랑을 위한 기탁 행렬이 줄 잇고 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영광교회(목사 김용휘)는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6일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현완호)에 연탄 1280장(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한파 취약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 용산동 향기누리회(회장 고종분)는 26일 동절기를 맞이한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난방상태와 침구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겨울 채비와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향기누리회 회원 17명은 이날 직접 만든 푸짐한 불고기와 쫄깃한 떡, 마스크등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로타리클럽(회장 허성봉)은 25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를 방문해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쌀 기탁은 지난 8월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와 맺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남한강 로타리클럽(회장 조우상)은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에 가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가구로 쉼터의 노후 가구를 교체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주덕신협(이사장 최성원)은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24채와 생필품을 담은 신협 어부바박스 53개를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영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4일부터 한달간 진행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덕신협 임직원들은 난방용품과 어부바박스를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안보라이온스클럽, 집수리 봉사
- 수안보라이온스클럽, 살미면 저소득 노인 집수리 봉사로 훈훈함 전해 -
(살미면 맞춤형복지팀장 윤명숙 850-2315)
수안보라이온스클럽(회장 이덕우) 회원 10여 명은 살미면 90세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살미면 설운리에 소재한 대상자 주택은 지은 지 오래되어 비가 새고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상태로 거주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붕을 보수하고 천장과 문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이덕우 회장은 “어르신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신경써서 보수를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살미면 저소득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사 서동형, 제3회 성균관전국한시지상백일장 장원 수상
오는 25일 성균관 명륜당에서 시상식 진행 예정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형문 850-5960)
문화도시 충주의 이름을 빛낼 뜻깊은 소식이 전해졌다.
충주시는 ‘제3회 성균관전국한시지상백일장’에서 현사 서동형 해동연서회장이 장원 수장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성균관전국한시지상백일장’은 성균관(관장 손진우)가 주최하고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조장연)이 주관하는 서예전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2020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서 유교문화의 보급과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고 △상생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며 △종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성균관 명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사 서동형 회장은 충주 대표 서예단체인 해동연서회 제2대 회장으로서 충주지부를 1981년부터 주재해 왔으며, 42년 동안 40여 회의 각종 서예전을 개최하는 등 충주지역 향토문화 위상 제고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한문학을 전공한 경력을 살려 2008년 '중원음사'를 창립해 매월 정기적으로 시회를 열어 한시문학의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15회에 걸쳐 충주전국한시백일장을 주최해 충주의 한시문화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동형 회장은 “차분한 마음으로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중원문화의 산실인 충주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