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0월 31일 금요일)
-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농산물 판로 개척’ 성과 거둬 <사진제공>
2. 2022 괴산군 일자리박람회 성료
3. 김동수 前괴산경찰서장, 괴산명예군민 됐다
4. 칠성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마을복지계획 사업 확정 및 수료식 가져
▣ 괴산군, 필리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농산물 판로 개척’ 성과 거둬
(자료제공: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유통팀 043-830-3723)

▣ 2022 괴산군 일자리박람회 성료
- 250여 명 구직자 참여, 60명 현장 채용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괴산군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괴산군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기관홍보관, 행사지원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으며, 관내 21개 우수기업과 중원대학교 졸업예정자 등 2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해 16개의 기업이 60명의 구직자를 채용했으며, 현장에서 채용되지는 못했지만 구직을 원하는 취업자는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취업매칭,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유관기관에서 창업상담, 병무상담, 여성·노인 취업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무료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양질, 다량의 일자리 정보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관내 고용시장의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일자리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 043-830-3323)
▣ 김동수 前괴산경찰서장, 괴산명예군민 됐다
- 송인헌 괴산군수, 경찰청 방문해 직접 명예군민증 전달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8일 경찰청(서울 서대문)을 방문, 김동수(50) 경무담당관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올해 1월 65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 후 7개월 간 괴산군 치안을 책임졌던 김 담당관은 지난 8월에 경찰청 경무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군에 따르면 김 담당관은 괴산경찰서장 부임 후 군과 함께 농촌 치매어르신 보호를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썼다.
또한 어르신 중심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교육·홍보활동을 적극 펼치며 군민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에도 노력했다.
특히 김 담당관은 지역 특성에 맞춰 경찰·군·농축협·자율방범대가 손잡고 ‘우리동네 순찰뱅크’(순찰활동을 하며 적립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제도) 시행에 적극 나서는 등 지자체와 유관단체 등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괴산경찰서장 재직 당시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한 괴산 만들기를 추진한 공을 인정, 김 前 서장을 열두 번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65대 괴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뒤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동수 前괴산경찰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명예군민증 수여가 괴산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명예군민 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12명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명예군민으로는 11세 때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해 천재 소년으로 유명해진 공학박사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가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행정팀 043-830-3125)
▣ 칠성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마을복지계획 사업 확정 및 수료식 가져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7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회의를 열어 주민 주도형 마을 복지계획 확정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 앞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3회에 걸쳐 마을복지계획의 의미와 사업추진 방향 및 마을복지계획 사업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며 칠성면의 복지 전반에 걸친 문제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개선을 위한 ‘행복의 보따리’ 사업과 ‘찾아가는 미장원’ 사업을 확정했다.
‘행복의 보따리’ 사업은 저소득 노인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생필품 박스 전달 사업이며, ‘찾아가는 미장원’ 사업은 염색을 할 수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젊음을 찾아드리기 위한 염색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칠성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확정된 2가지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뿐만이 아니라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마을복지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정숙 추진단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 사업은 우리 주민이 주도해 기획하고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규형 칠성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추진단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칠성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