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충북 영동와인, 이름값 높이기 분주

국회소통관 영동와인 판매행사, 영동와인의 맛과 향에 흠뻑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장 김금숙 ☎ 043-740-5541(담당자 박수진 ☎ 740-5542)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이 전국 곳곳을 돌며 영동와인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28일 양일간 국회의사당 내 국회소통관 앞에서 국회의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와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고장으로서의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와인의 소비촉진 효과를 높여 영동와인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나브로와인, 필와인, 애플파파, 갈기산포도농원, 도란원, 율와이너리, 비가원, 미르아토와인의 와이너리 8개 업체와 꿀따는사람들, 산사과농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농가는 다양한 와인 제품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보랏빛과 달콤한 향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영동와인들은 포도재배 최적지인 영동지역의 우수한 재배환경에서 자란 영동포도를 이용해 만들어지기에 지역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참가한 업체들은 이러한 영동 와인의 시음행사와 함께 영동와인의 품질, 특징 등을 소개하며 오고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았다.

 

고품질의 명품 영동와인이 750ml 기준 1만 8천원 ~ 3만원선에 판매됐다.

 

이달 초 열린 ‘국내 최고의 와인축제’인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재현하며, 뛰어난 맛과 향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은 참여 농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영동와인을 직접 소개하며 일일 홍보맨으로 깜짝 활약했다.

 

또한, 영동와인 이외에도 과일의 고장에서 난 샤인머스캣, 사과, 과일즙, 꿀 등의 품질 좋고 저렴한 특산물들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후에도 귀농귀촌 박람회, 축제 등 전국규모의 행사에서 전략적인 와인 판촉활동을 추진해 영동와인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와인을 비롯한 영동의 농특산물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층에 한발 다가설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와인 홍보와 판촉행사로 영동을 알리고, 국내 와인시장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현재 1개의 기업형 와이너리와 40여개의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풍미 만점의 다양한 와인을 생산중이다.

 

특히, 와인의 품질과 관리, 전국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인정받아 영동군은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지금은 최고의 명품 와인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2022년 ‘밥 맛 좋은 집’, 영동군 2개업소 선정 영예

충청북도 지정 밥맛 좋은 집, 전체 9곳 중 영동군 2개 업소 선정

가족행복과 식품안전팀장 김국헌 ☎ 043-740-3794

 

충북 영동군의 외식업소들이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충청북도 주관의 ‘밥 맛 좋은 집’ 지정식에서 도내 9개 업소중, 폭포가든과 추풍령해물탕찜의 영동군의 2개 업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최근 충북도청에서 열린 지정식에 참석해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받았다.

 

폭포가든은 영동군 심천면(옥계폭포길 144)에 소재하며 우렁쌈밥정식과 황태구이를 주메뉴로 한다.

 

추풍령해물탕‧찜은 영동군 추풍령면(추풍령로7길 45-42)에 위치하며, 해물탕, 해물찜, 낙지볶음을 주메뉴로 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밥의 식감‧향미‧맛 ▷쌀의 보관‧구입‧구입주기 등 쌀의 수급상태 ▷청결‧친절‧서비스 등 위생상태 우수업소로 평가되어 최종 선정됐다.

 

지정 업소에 대하여는 위생용품 구입비 200만원 지원과 도청 및 영동군청 홈페이지, 충북 인증맛집 홈페이지, 맛집 책자 등에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7일 있었던 제24회 충북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도 같이 진행했는데 영동군에서는 ▷다래나무 식당(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 1258)이 자연산버섯전골로 출전하여 동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군 관계자는 “지정된 업소 대표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평가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건강과 맛을 책임지는 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업소들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높여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3. 영동군 노인복지관, 노인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발표

영동군노인복지관 한원영 ☎ 043-742-7784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박인순)이 ‘꼰대보다 꽃대’라는 주제로 실시한 작품공모전 최종 입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노인의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으로 공모한 그림으로 표현한 황철용(남,88세) 씨가 차지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방지하고,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전군민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

 

일상생활 속 모습과 활발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이 담긴 작품들을 접수받았다.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그림, 순수창작물, 캘리그라피 등 총 85개의 수준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최종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1명 황철용(남,88세,분야-그림 등), 최우수상 4명-강윤아(여,13세,그림), 이경노(여,72세,그림), 이성자(여,79,캘리그라피), 김춘자(여,80세,순수창작물) 우수상 5명-강영자(여,67세,순수창작물), 박영순(남,71세,그림), 정영선(여,54세,캘리그라피), 이은우(여,9세,그림), 으뜸어린이집 장지현(남,7세,그림), 장려상 5명-금성어린이집(남,6세,그림), 최아진(여,13세,그림), 이춘분(여,53세,캘리그라피), 김해연(여,57세,캘리그라피), 민현호(남,56세,캘리그라피) 씨가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지역사랑상품권)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순 노인복지관장은 “공모해주신 작품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으며, 수상하신 분들께는 축하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작품공모전을 계기로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애쓰고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호)는 민관협력 활성화와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2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광주시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광산구협의체 투게더광산 나눔사업과 새로운 복지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우산동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듣고자 마련됐다.

 

26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영동군의 실정에 맞는 복지 정책을 실천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지역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역 복지의 구심점으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간 참여와 소통으로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5. 영동읍민 생일잔치, 제13회 영동읍 한마음 체육대회‘성료’

영동읍 부읍장 배두식 ☎ 043-740-5671(담당자 유민아 ☎ 740-5674)

 

제13회 영동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9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힐링광장에서 주민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동읍 승격 제82주년을 기념하여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고자 영동읍체육회(회장 김재구)가 주관해 마련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열렸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만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의 선보였다.

 

이날 32개 마을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관단체와 출향인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잔치가 이어졌다. 방따기, 투호, 발볼링 등의 체육경기와 읍민화합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흥겹게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회 홍영근, 부용2리장 김창엽, 주민자치위원 황혜성, 새마을지도자 문갑식, 새마을부녀회 박미용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5대 영동읍 체육회장 신한철씨가 국회의원 표창, 영동읍체육회 박귀옥 씨가 군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민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애를 다지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재구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읍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굳게 다질 수 있었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기관단체장님들과 참여해 주신 읍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5.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0월 31일(월)

▸ 특이사항 없음

 

6. 정진원 영동부군수 일정 : 10월 31일(월)

▸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 08:30 / 군청상황실

 

7. 오늘의 주요 행사 : 10월 31일(월)

▸ 10월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 11:00 / 심천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