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하반기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 부정유통 적발시, 최대 2천만원 과태료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김인식 850-6010)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부정 유통 신고센터의 주민신고 사례와 상품권 부정거래 추적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합동단속반의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및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될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일제 단속을 통해 충주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근절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정 유통행위 목격 시 시민 여러분들의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소태면 경로잔치 및 면민체육대회 개최

800여 명 참석, 체육대회와 경로잔치 진행 -

(소태면 부면장 이창은 850-2421)

소태면체육회(회장 노문식)는 28일 소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로잔치와 면민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면민 800여 명이 참석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지역 노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면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과 함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낚시게임 등 6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체육대회와 주민 노래자랑과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음식을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노문식 체육회장은 “화창한 가을을 맞아 많은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아름자운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업이 어우러진 소태면을 만드는데 면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살미면 생활개선회, 걷기 운동하며 청결활동

- 함께 걸으며 만드는 깨끗한 동네 -

(살미면 부면장 이두희 850-2312)

충주시 살미면 생활개선회(회장 유동열)는 29일 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운천 뚝방길 산책로에서 생활 속 걷기 운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걸으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청결 릴레이 활동의 일환으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생활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도 힘을 보태 지역의 미래비전인 ‘생태환경도시’와 ‘건강도시’의 기반을 쌓고자 추진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면소재지, 사과탑공원 일원(1.5.km)과 설운천 주변, 제방산책로(2km)등 2구간으로 나누어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버려진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 및 무질서하게 널려진 현수막 제거, 하천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걷기 행사를 계기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살미면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말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주민 스스로 앞장서서 깨끗하고 청결한 살미면을 만들 수 있도록 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