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일자리박람회 성료
50개 기업 2000여명 구직자 현장 열기 후끈 -
(경제기업과 일자리센터장 김혜영 850-7358)
충주시는 27일 충주체육관에서 ‘2022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50개 기업(현장면접 30, 간접채용 20), 공공기관 7개 기관이 참여해, 사무, 관리, 연구직, 생산직 등 600여 개의 일자리로 2000여명의 구직자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700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했으며, 그중 300명이 현장 채용되거나 추후 각 기업에서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업 소개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공기관 설명회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충북지방병무청, 한국장애인공단, 충북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등 일자리유관기관들이 정부정책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을 운영해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석미경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취업희망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됐다”며, “이날 박람회 참여자들의 지원 직종 선호도, 희망 임금, 취업의 우선 조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설문조사 실시 결과를 일자리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된 취업자의 고용유지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미채용자를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정보제공 등의 집중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시,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 행사 추진
지역·민간 중심의 정원문화 활성화 도모 -
(푸른도시과 정원TF팀장 천은아 850-6190)
충주시는 28일 산림청에 등록된 충주시 소재 민간정원 2개소(서유숙정원, 우림정원)에서 국가정원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위한 지역 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의 일환으로서, 지역 내 민간정원 소개를 통한 시민 관심 유도 및 정원문화 확산의 목적을 가지고 추진됐다.
시는 지난 7월 모집한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중 15명을 모집해 △민간정원 소개 및 해설 △수국정원 조성하기 △나만의 화분 갖기 등 가드닝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조수정 푸른도시과장은 “민간정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간 중심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통해 충주 국가정원 조기 착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민과 함께하는‘2022년 인구활력 캠페인’실시
출산 친화 조성 위해 다양한 인구시책 및 청년지원정책 홍보 -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장 이현미 850-5267)
충주시는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2022년 인구 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중앙탑 초등학교와 무술공원 일원에서 각각 실시하는 서충주 페스티벌, 충주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과 청년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신&출산, 다자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충주에 거주할 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인구시책 리플릿을 배부해 ‘살기 좋은 충주 주소갖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풍선아트, 포토존 사진찍기,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홍보 등 다양환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 유입 및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반 시민들이 충주시 주소 갖기 및 인구증가 중요성에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6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정활동 참관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이해 및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하는 계기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제6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은 28일 충주시의회를 방문해 제267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참관했다.
이날 임시회 참관은 ‘제6기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시회의를 거쳐 상임위원별 소모임 활동과 교육지원청 등의 현장 견학을 추진했으며, 추후 본회의 개최, 활동보고회, 안건제출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정책참여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마음 숲(대표 최성옥)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의사결정과정 체험과 참여권 보장을 위해 올 12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에서 가을을 맛보세요!
- 오는 11월 5일~6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서 다양한 이벤트 펼쳐 -
(농정과 유통팀장 김형석 850-5720)
충주시가 오는 5~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중원JCI청년회의소(회장 임종운)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과 ‘나눔’ 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및 농업인들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신성&충주씨’ 라이브커머스 방송 △‘충주씨’ 포토존 운영 △헌혈 캠페인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지역농산물 무료시식 부스(군밤, 군고구마 등) △푸드트럭 △청년 플리마켓(타로, 공예품, 의류 등) △스탬프 투어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세계무술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초대 가수 ‘신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응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포도즙, 고구마, 탄금향, 샤인머스캣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시식 행사 등을 제공해 충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멋진 가을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나눔이 있는‘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자유 수호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뜻을 새겨 -
(자치행정과 시정팀장 박태순 850-5120)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28일 충주시 호암지 공원 내에 위치한 반공투사위령탑에서 유가족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1948년 진천이월지구 공비토벌작전에서 전사한 애국지사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추모 및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조시낭송, 유가족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석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면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지 반공투사 위령탑에는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61명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할로윈 파티 개최
-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29일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숨&뜰 할로윈 파티를 개최했다.
제2회 숨&뜰 할로윈 파티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숨&뜰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숨&뜰 운영위원회, 봉사동아리 및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파티에는 △할로윈 포토존 △할로윈 게임존 △할로윈 분장실 △귀신의 집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과 청소년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추진
- 새로운 꿈의 시작을 응원하는 추억 만들기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28일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 6학년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동기부여 및 교우관계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행은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환상미술관을 거쳐 단양시 수양개선유물전시관과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 일정으로 이뤄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어린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친구들과 여행도 못가고 체험활동도 못했는데 이번 졸업여행으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스트레스도 풀려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유년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시 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진행
- 할로윈 기념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정연식 850-6850)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7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충주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10월 가족사랑의날 ‘할로윈 기념 과자집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한 가족 내 여가문화 조성 및 건강한 가족문화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할로윈’을 주제로 충주시 가족센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충주시 가족들의 할로윈 기념 분장 및 분위기 사진을 사전에 접수한 13가족을 선정해 진행했다.
10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때문에 문화 및 여가 활동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할로윈 추억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재료로 집을 만들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나까지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의 가족친화문화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시 가족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안보면, 서울 독산1동 방문 농산물 직판행사
자매결연지인 서울 독산1동 방문해 농산물 직판행사 -
(수안보면 산업팀장 정명호 850-8231)
충주시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균)는 28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독산1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판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시 금천구 현대지식산업센터 광장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및 농산물 판매 농가, 농업 관련 단체 등 15여 명이 참가해 사과, 버섯, 사과빵, 사과 막걸리, 절임 배추 등 충주 농산물 판매를 실시했다.
농산물 직판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도시 주민들과의 교류는 물론 수안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영균 면장은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했던 직거래를 다시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직거래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진행
-‘충주시 청소년 스트레스 아웃 stress out’-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민광인 850-6863)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29일 청소년 스스로 본인의 스트레스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탐색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스트레스 볼을 배포하며 청소년들이 상담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보냈다.
고미숙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상담이 필요했던 친구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주시 직능단체, 사랑의 음식 나눔
- 노은면·호암직동 향기누리 반찬 나눔, 중앙탑면 향기누리 고추장·된장 담가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김준태 850-5090)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은면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임순분)는 28일 노은복지시회관에서 회원 14명이 참석해 섞박지, 불고기 등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향기누리 회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2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호암직동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윤용운)는 홀몸노인을 위해 반찬봉사를 펼쳤다.
호암직동 향기누리 회원들은 직접만든 김치와 소불고기, 감자조림과 시루떡을 포장해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중앙탑면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최명자)는 28일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고추장과 된장을 홀몸노인 40가구에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음식 나눔이 충주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