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잠시 멈춤, 함께 숨 고르기” 제천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실시 외 (11월8일 종합)

  • 등록 2025.11.08 09:16:00
크게보기

 

 

제천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수립

- 수험생 925명 관내 3개 학교에서 응시 -

- 교통·소음방지·재난 등 철저히 대비해 최적의 시험 환경 조성 -

 

제천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3개 시험장 40개실에서 총 925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시험장 주변 소음차단 강우·강설 등 기상 악화 및 재난 대비 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장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택시부제 해제 및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 행사금지, 생활 소음 자제, 주변 건설 공사 현장 일시 중지 등 집중 계도 활동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학생들이 자신의 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험 당일 3개 시험장을 모두 방문해 종합 행정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천시, 2기 시민정원사 배출,

정원문화 확산의 리더 양성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2025년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양성교육 위탁운영 기관 관계자, 양성교육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및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정원사는 총 15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4주 동안 80시간에 걸쳐 정원의 개념과 식물의 특성을 배우고, 정원 조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전문가들의 조언 아래, 한방생태숲, 시민공원에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앞으로 정원도시 제천을 이끌어갈 소중한 보물이며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제천은 정원문화의 선도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제천우체국과 협력하여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 시행

- 우편 집배원이 291인 가구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안부 확인 -

 

제천시는 고독사 위험군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제천우체국과 협력해안부살핌 소포 서비스를 추진한다.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는 우편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체크리스트를 진행해 건강 이상이나 위기 상황이 있는 대상자를 파악하고,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및 대상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천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만 64세의 1인 가구 9,483가구를 전수조사하고, 그 결과 총 37명의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이 중 돌봄서비스 및 자체 안부 확인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제외한 29가구에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제천시는 고독 예방을 위해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안부 확인을 위한 ‘IOT기반의 안부똑똑서비스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군 밀집지역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체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또한 2026년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안부살핌 소포 서비스의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 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독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아 고독사 발생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음봉사단, 연말 이웃돕기 이불 15채 기탁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117, 제천시에 이불 15(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석 단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단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봉사단은 지난해 3월 창단 이후 무료급식, 주거개선, 의료·미용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전동 특화사업 나눔플러스은행사업실시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박경란)는 지난 6일 청전동 특화사업 나눔플러스은행사업을 추진했다.

 

나눔플러스은행사업은 최근 경기 침체와 생활비 부담 증가로 인해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긴급하게 주식이(,라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다양한 경로로 추천된 가구(복지통장, 협의체위원 등) 및 본인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쌀 또는 라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나눔플러스은행사업은 물품 소진 시까지 청전동 지역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잠시 멈춤, 함께 숨 고르기

제천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실시

(종사자 소진 예방 및 장기근속자 격려 목적)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115일부터 7일까지 2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제천복지재단 힐링캠프는 현장 중심의 복지 업무로 인해 누적된 정서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기근속 및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종사자 20명이 참여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업무에 쫓기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제주 일정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043-647-1237)로 하면 된다.

 

연규식 yks2832@hanmail.net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로73번길 9(수동) 등록번호: 충북,아00203 | 등록일: 2018-08-29 | 발행인 : 연규순 | 편집인 : 연규식 | 전화번호 : 043-223-0885 Copyright @충북데일리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