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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보은군, 2021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외 (6월17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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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조기집단 면역 기대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율 47.2% 달성!

자료문의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유수경(☏540-5726)

담당자 김선미(☏540-5615)

 

보은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기준 1차 접종 1만 5295명과 2차 접종 231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보은군 인구 3만 2412명 중 1차는 47.2%, 2차는 7.1%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접종률 1차 24.2%, 2차 6.3%, 충북 접종율 1차 27.2% 보다 높은 수치이다.

 

군은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8곳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특수교육 종사자와 보건교사, 돌봄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접종했다.

 

이들 접종 대상은 모두 2499명이며, 이 중 1차 접종은 2299명(92%), 2차 접종은 947명(37.9%)이 접종했다.

 

군은 자체 접종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했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접종,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28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보은군보건소)에서 2분기 접종대상자인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대상은 모두 4982 명이며, 이 중 4807명(96.5%)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현재 1363명(27.4%)이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5월 27일부터는 민간 위탁의료기관 9곳에서 만 60세 ~ 74세 대상자를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모두 7767명이며 6269명(80.7%)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오는 7월(3분기)부터는 학교와 돌봄 공간, 50대 일반 성인에 대한 접종도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대입 수험생, 50세 ∼ 59세 성인은 다음 달부터 1차 접종을 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연초부터 신속하게 초저온 냉동고를 신청해 구매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보건소와 군청, 읍·면 직원들은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일일이 연락해 백신접종을 권유하고 동의를 받는 등 행정역량을 총 동원하고, 자원봉사단체들이 나서 접종센터의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도왔다.

 

또한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상혁 군수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접종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보은군, 150년 전통 보은 장안 농요 재연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김나경(☏540-3371)

담당자 정경아(☏540-3372)

 

보은군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보은 장안농요 축제가 오는 19일 장안면 개안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은 장안농요는 150여년 전부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되던 농요로 당시 이 지역의 열악한 농업환경과 고된 노동을 선소리 등 신명 나는 농요로 승화시킨 전승한 보은의 대표적인 전통 두레농악이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 '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신명풀이' 과정을 재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제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장안농요를 시연해 개인부분과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하는 등 장안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남기영 회장은 "그동안 준비해 온 보은 장안농요를 많은 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2022년 보은장안농요 축제는 많은 분이 참여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보은군, 2021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자료문의 기획갑사실 공보팀 박준병(☏540-3037)

 

보은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9명이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로연수자는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송석복 산업경제국장, 김광식 농정과장, 이중재 의회사무과장, 김홍주 지역개발과장, 김홍운 속리산면 부면장, 궁보건진료소 정기주 팀장이며, 정년퇴임자는 유진흥 주무관, 명예퇴임자는 이관희 청원경찰이다.

 

안광윤 국장은 1980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회인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총 41년 간 봉직했다.

 

송석복 국장은 1982년 공직에 들어와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하고 2020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보은읍장, 산업경제국장으로 재직해 총 39년 간 봉직했다.

 

김광식 과장은 1988년 탄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탄부면장과 농정과장을 끝으로 총 33년 간 봉직했다.

 

이중재 과장은 1989년 마로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회남면장, 마로면장을 역임한 뒤 의회사무과장을 끝으로 총 32년 간 봉직했다.

 

김홍주 과장은 1990년 내속리면(현 속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외면장, 내북면장을 역임한 뒤 지역개발과장을 마지막으로 총 31년 간 봉직했다.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정상혁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 정  6월 18일(금)

△ 정상혁 보은군수

2021년 상반기 공로연수자 이임식 참석 / 10:30 / 군청 소회의실

 

△ 주요행사

- 강소농 약량강화 및 e-비지니스 교육 / 09:00 / 농업기술센터

- 보은군의회 제2차 본회의 / 10:00 / 보은군의회

- 2021년 상반기 공로연수자 이임식 / 10:30 / 군청 소회의실